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19일(수) 다가오는 제21대 4·15 국회의원선거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새벽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를 공심위의 심사를 거쳐 3차 경선지역에 포함했다.
서삼석 의원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2018년 6·13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등원한 서 의원은 본회의 참석률 1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참석률 100%를 기록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 등 당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지역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법률안 개정,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의 핵심 SOC 사업과 미래성장동력 사업 등을 포함한 2020년 전라남도 국고 예산을 증액해 전남예산 7조원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다.
서 의원은 “호남예산의 비약적인 증가와 지역발전은 문재인 정부의 호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없으면 어려운 일”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우리 영암·무안·신안지역에는 아직도 풀지 못한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강한 추진력,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더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선에 참여하는 현역의원으로서 임시국회 기간이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