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의 ‘팔미도등대’, 여수 ‘오동도등대’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등대 5곳에서 다양한 등대해양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14일에는 팔미도의 ‘힐링 음악회’, 오동도의 ‘등대 작은 음악회’가, 28일에는 영도의 ‘바다의 날 기념 음악회’, 속초의 ‘등대음악회’, 울산 간절곶의 ‘찾아가는 클래식’ 행사가 열린다. 봄 바다 바람이 휘날리는 등대에서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공연 및 사생대전 등 풍성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28일 오동도등대에서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을 위한 ‘전국바다 사생대전’도 개최한다. 사생대전 관련 세부사항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전화 : 061-650-6093)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구 분 행사내용 비 고 부산 영도등대 ㅇ(공연) ‘바다의 날’기념 음악회 : 5/28 - 기타 바다의 날 행사 : 5/18 ~ 5/31 해양안전 교실운영 인천 팔미도등대 ㅇ(공연) 팔미도 힐링 음악회 : 5/14 해양안전 교실운영 여수 오동도등대 ㅇ(공연) 등대 작은 음악회 : 5/14 ㅇ(공모) ‘바다의 날’기념 사생대전 : 5/28 해양안전 교실운영 속초 속초등대 ㅇ(공연) 등대음악회 :
16일(현지시간)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한국인 최초로 소설가 ‘한강’이 그의 소설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로 노벨문학상,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Man Booker Prize)인터내셔널 부문 상을 수상했다. 맨부커상은 1969년 영국의 부커사가 제정한 문학상으로 영어권 출판업자들의 추천을 받은 소설작품을 후보작으로 선정해 신망있는 평론가와 소설사, 학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맨부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국제적인 명성을 보증 받게된다. 한강은 1970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94년 서울신문에 ‘붉은 닺’이란 작품으로 등단했다. 2005년에는 그의 소설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에 선정된 바 있다. 채식주의자는 2007년 창비에서 출간된 중단편 소설로, 자기안의 육식성을 토해내고 결백함을 실현하기 위해 채식을 하는 여자와 그 여자를 둘러싼 세 사람의 이야기다. 채식주의자를 통해 작가는 “이 세계에서 결백하게 살아가는 일과 인간, 선(善), 아름다움, 죄는 무엇이며 구원은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채식주의자는 영국인 데보라 스
‘3on3 농구대회’가 서울대회(5월29일), 부천대회(6월18일)개최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2016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지며 입상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오는 29일 서초무지개체육관을 시작으로 3개 지역(서울, 부천, 의정부)대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4강 이상팀은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나눔대축제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되고 여기서 우승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준우승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2016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기초체력 저하에 따른 제반문제를 예방 극복하고 건강한 육체를 통한 건강한 정서함양 및 배려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내 소통,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며 미래의 희망을 꿈꾸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캠페인이다. 3on3 농구대회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농구대회 일시장소 -서울대회 / 일시/장소 : 5월 29일(일) 오전9시30분 / 서울 서초무지개체육관 -부천대회 / 일시/장소 : 6월 18일(토) 오전9시30분/ 부천대학교체육관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벽지 및 다문화가정 등 초등학생 3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와대 초청대상 어린이 중에는 국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느라 가족들과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접경지역의 군인·경찰 자녀, 전사·순직자 자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아동 등 100여명이 포함되어 있다. 박 대통령은 “요즘 세상은 창조성과 창의성이 중요한 시대”라며 “창의성을 찾기 위해 여러 체험들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초청 어린이들은 대통령님과 함께 마술쇼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5가지로 준비된 놀이 체험장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가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평소에는 대학생들로 가득찬 대학교에 부모님의 손을 꼽잡은 어린이들이 대거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와 경인교육대학교 총학생회는 다채로운 놀거리와 체험, 전시 등을 준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살 난 아이의 부모는 "어린이날 멀리 이동하는 게 부담 스러웠는데 집 근처에서 이렇게 어린이날 행사를 여니 너무 좋다"며 "아이가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너무 좋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피스 연합 동아리도 참여해 '인간의 존엄'에 대한 패널을 전시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김 모양은 "아이들이 많이 찾아와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어린이날 이렇게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지역의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속에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꽃도 피어나갔다.
‘함께 달리는 현대글로비스의 사회공헌 캠페인 안전 공감 마라톤대회 가 1일 여의도 공원 주변에서 열렸다. 제2회 안전 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확산에 기여하고 5천만 전 국민이 안전의식 고취와 실천을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마라톤은 2개의 코스로 5Km는 여의도공원→KBS앞→여의도공원 8번출입구→토끼굴→한강공원길→반환 후 여의도공원 골인이며, 10Km는 여의도공원→KBS앞→여의도공원길→한강시민공원→여의도하부도로․→윤중로→반환 후 여의도공원 골인 코스이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시민 중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는 아빠, 유모차를 끌고 뛰는 아기엄마, 그리고 함께 뛰던 아이를 업고 달리는 아빠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에 참가하고 있다는 박수진(대학생) 씨는 “이제 3km정도를 달렸는데 숨이 가빠서 힘든 것 같다”며 “그래도 끝까지 달려서 5km를 완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리는 시민들 사이에서 두 아이의 손을 잡고 걷던 송혜숙(35)씨는 “어떻게 해”를 외치며 주저 앉아버린 아이를 일으켜 세웠다. 송씨는 “아이가 힘들어서 그만 걷겠다고 주저
‘사랑한다면 덜 주세요!’라는 주제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범국민 참여행사가 개최된다. 4월 29일~30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의 나트륨과 당류 과잉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트륨·당류 줄이기에 대한 정보가 체험프로그램 형태로 제공되며 짠맛·단맛 미각키트를 이용하여 평소 짜고 달게 먹는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마트 장보기, 체지방 측정 및 미각 찾기 수지침 등 테마별로 운영된다. 또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해서는 어린이 뮤지컬과 인형극 공연, 예쁜 엽서 공모전 및 특수차량 “튼튼먹거리탐험대”를 이용한 조리체험 등의 행사도 열린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확산을 위해 소비자, 식품업체, 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와 나트륨 줄이기 홈페이지(http://foodnara.go.kr/Na_down)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형형색색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경복궁 궐내를 활보했다. 인천에서 왔다는 김현주(가명, 30)씨는 “오늘 경복궁 야간개장을 찾아오려고 1년을 기다렸어요. 인원 제한이 있어 10분 만에 예매가 마감돼 표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며 “궁이 너무 아름다워요. 기다린 보람있어요”라고 말했다. 2016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는 3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4회차에 나눠 실시된다. 회차마다 30일만 개장하고, 1일 관람인원도 2천8백명으로 제한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는 인터넷, 전화로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전체 매표 가운데 2천2백표를 온라인에서 살 수 있다.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서 전화예매도 진행 하고 있으며, 티켓 부스에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현장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1인당 관람요금은 3천원(온라인)이다.하지만 티켓 구하기가 어려워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거래가 되기도 한다. 현재 본인확인 인증을 하고 있어 불법 중고거래가 과거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하늘의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그대는 왜 손가락 끝만 바라보는가! 물처럼 흐르는 시간을 잡으려 한들 잡히겠는가? 또 막으려 한들 멈추겠는가? 그저 흐르는 대로 두는 것이 맞는 이치인 것을..." 남산 월명사의 주지 월명스님이 5월14일 부처님오신 날에 맞춰 에세이 '달 바라보기'(도서출판 희망꽃)가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월명스님의 에세이 ⌜달바라보기⌟는 덧없는 욕심일랑 벗어 버리고 아이와 같이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삶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지난달 30일 교보문고에서 만난 월명스님은 “자연의 모든 꽃과 나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며 “봄에 바라보는 초승달은 씨를 뿌리는 농부를 닮았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점점 차올라 반달이 되고 보름달이 되듯 농부 역시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뙤약볕 더위에 견디다 보면 풍성한 가을걷이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점에는 월명스님의 에세이 ⌜달바라보기⌟코너가 새롭게 꾸며져 있었는데 바로 그 옆에는 월명스님의 기도와 지혜가 담긴 ‘만사형통’ 코너도 진열되어 있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월명스님은 ⌜달바라보기⌟에세이를 통해 우리도 인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어야 한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이 한 문장만 봐도 우리는 금방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는 이 두 문장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월을 맞아 봄 나태주 시인이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고. 당신 안의 시를 끄집어 내보자고.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말한다. 내 주변에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서점에서는 여전히 글쓰기 책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 죽기 전에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써보고 싶어 하는 사람, 또는 직접 노랫말을 만들어 불러보고 싶은 사람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보고 싶은 사람 등 글쓰기에 대한 욕구는 끊임이 없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글쓰기는 단연 시 쓰기다. 내 마음을 단 몇 줄의 글로 표현하는 마치 노랫말 같은 시! 요즘에는 좋은 시를 따라 써보는 필사가 유행이며 시 낭송모임이 생겨났고 좋은 시를 암송하자는 봄도 일고 있다. 그런데 정작 내 손으로 멋들어진 시 한편을 써보려고 하면 참 막막해진다. 어디서부터 어떤 이야기로 풀어가야 할까. 아무나 시인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랑
전남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전남연극제가 6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마치고 24일 막을 내렸다. ‘연극을 소리쳐 불러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연극제에서는 모두 6개 작품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단체부문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나주)의 ‘향숙이’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오는 6월 청주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희곡상에는 김진호씨(극단예인방 이사장)가, 연출상에는 송수영씨(극단 예인방 상임연출)가, 연기대상에는 임은희씨(극단 예인방, 향숙역)와 이서영(극단 파도소리, 어머니 역) 개인부문 연기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연극제는 제 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할 전남대표를 뽑는 대회로 치러져 여느 해와는 달리 열띤 경합을 보여줬다는 점 외에도, 연극과 관련된 다양한 실험프로젝트들이 진행돼 지역문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연극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호, 극단 ‘예인방’ 대표)가 150여명의 지역청소년들로 구성, 운영한 연극평가단은 대회기간 동안 공연관람과 함께 공연장 질서유지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향후 전남연극협회 및 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부부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가 나서기로 했다. 제4회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10쌍을 모집해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은협동조합 7원칙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저소득 또는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부부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부부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토·일 제외)까지 주민등록등본 및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한 후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남동구 하촌로 59번길 21)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동결혼식은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드레스 및 턱시도 대여 등 결혼 예식용품과 사진촬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725-33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어시스트카드코리아가 유학 및 워킹홀리데이, 세계 여행 등 국제사회에 도전하는 청춘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 제5회를 맞은 어시스트카드 장학금은 대한민국,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네덜란드, 호주, 베트남, 칠레에서 수여자에게 장학증서와 현수막을 전달했다. 어시스트카드코리아는 "빛나는 청춘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많은 사람이 어시스트카드코리아 장학생의 꿈과 열정에 공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춘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학·워킹홀리데이 부문의 한 장학생은 "어시스트카드가 꿈을 응원해 줬다"며 "자신의 계획과 열정이 인정받았다는 점에 감사했고 확신을 갖게 됐다"고 알렸다. ‘어시스트카드 장학금’과 ‘세계여행 리포터’는 출국 국가, 학력, 스펙, 소득, 어시스트카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꿈을 향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평가기준으로 선발된다. 이번 세계여행리포터 수상자(2기)는 어시스트카드 세계여행리포터로서 6월30일까지 세계 곳곳의 생생한 여행기를 전달하게 된다.
[M이코노미 조운 기자]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바쁜 일상 속에 내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겨를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하루라도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도 46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제8회 기후변화주간'을 정해 '저탄소 사회 실현'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20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지순 녹색성장위원장과 시민단체, 그린리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와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같은 날, 서울 종로구 상명대 계당홀에서는 약 2,00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EBS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 공연이 개최돼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도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이 주최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22일 전주시 전북도청 광장일원에서는 약 2만
오늘(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매년 4월22일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순수 민간운동으로 출발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존 맥코넬(John McConnell)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서 세계 모두의 기념일로 제안했던 것을 시초로, 1970년에 미국 전역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20주년인 1990년부터 세계적인 기념일로 퍼지게 됐다.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 NY뉴욕커피아울렛(회장 최미경, 대표이사 강신우)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킵컵(KEEP CUP) 사용을 권장하는 ‘착한 소비 EVENT’프로모션을 용인 본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 본점 매장에 킵컵을 가지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에스프레소 커피 류가 500원 할인되며, 매장에서 직접 킵컵 구매를 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준다. NY뉴욕커피아울렛은 환경 보호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착한 소비 EVENT’를, 용인 본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용인 본점은 5000여종의 커피 관련 용품을 구경할 수 있고, 핫도그와 피자, 스테이크 등 식사와 커피가 가능하다. NY뉴욕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