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가장 핫한 드라마였던 ‘태양의 후예’가 종영 후에도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한편으론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방법. 그건 바로드라마 촬영지다. ‘태양의 후예’ 장면 곳곳에 보이는 장소는인천송도국제도시, 월미도, 신포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G-타워), 송도 소재 호텔 등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태양의 후예 1회에는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가 사복을 입고 비비탄 사격장에 등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월미도에 있는 인천 ○○ 사격 연습장이다. 이 사격장은 월미테마파크 옆 2분 거리에 있다. 두 사람이 비비탄을 활용해 도둑을 잡는 장면은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시나리오 상으로는 사격연습장(월미도) 바로 앞 거리지만 실제 촬영장소는 중구 신포동인 것이다. 또 2회에서 유시진 대위와 강모연 선생의 안타까운 이별장면을 촬영한 곳은 송도국제도시 송도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1층에 있는 커피숍이다. 여기서는 애틋함과 그리움을 간직한 두 주인공의 마음을 각각 교차시켜 보여주며 애잔함을 담았다. 이 커피숍에는 송-송 커플이 앉았던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두 주인공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저자 김종박 | 출판사 행성B웨이브 오픈마켓에서 개별 판매자가 돈을 벌기 힘들다는 건 이미 한국에서도 확인된 사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마찬가지 형편이다. 10만개가 넘는 입점 업체들 중 내 업체는 그야말로 모래벌판의 모래 한 알에 지나지 않는다. 내 업체를 알리고 상품을 홍보할 길이 없다는 얘기다. 게다가 입점 업체들 간 가격경쟁을 유도하는 오픈마켓의 시스템은 물건을 헐값에 팔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속화하고 있다. 어째서 ‘오픈마켓은 판매자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이런 사정은 국내든 해외든 다를 게 없다. 품질 및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하고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라. 고정관념을 버리면 전 세계가 내 시장이고 72억 인구가 내 고객이다! 성공의 길, 해외 직판? 이렇게 시작하면 된다! 전자상거래의 진입 장벽은 확실히 낮다. 하지만 살아남기까지는 오프라인보다 훨씬 큰 장벽을 곳곳에서 만나야 한다. 비즈니스로 전자상거래업에 뛰어들 경우 온라인 해외 직판 독립몰 사이트를 오픈하기까지 준비 기간은 얼마나 되며,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해외 직판 쇼핑몰을 운영하는 데 드는 실제 필요경비는? 그렇다면 손익분기점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얼마를 써야 하는
전남 연극인들의 큰 잔치인 ‘제34회 전남연극제’가 오는 19일~24일)까지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연극을 소리쳐 불러보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연극제는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 지역 작품들이 참가한다.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전남지역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극제의 대상 수상작(전라남도지사상)에게는 오는 6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연극제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주어진다.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영광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연극제는, 영광군의 순수예술로서 연극의 뿌리를 내림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문화향수권 확장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진호 전남연극제 조직위원회위원장(전문예술극단‘예인방’대표)은 “향후 군민회원을 중심으로 한 연극단체와 중고교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연극반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군과 지역기업, 지역민을 아우르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문화와 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장기적인 방안을 구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를 통해 산업과 지역을 살찌우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해
경북도청 안동·예천 신도시 이전을 축하하는 행복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경북 안동시 송현동 우평라비엔 모델하우스 야외 특설무대에서 8일 열린 행복나눔 콘서트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하여 권기욱 우평코리아 회장 및 지역주민 3천여 명이 함께 했다. 연예인 조영구와 장미화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수 장윤정, 신유, 임수정, 양하영, 우진 등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박민경(41·여·안동시 태화동)씨는 "우리지역으로 도청이 이전해 오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유명가수들이 참석해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욱 우평코리아 회장은 "평소 우평라비엔에 보내준 지역민 및 소비자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더불어 경북도청 이전을 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이날 우평라비엔은 콘서트에 앞서 안동 시민 2명에게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지역민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건설문화의 리더 우평라비엔이 주최하고 박무식 성형외과, 국제교류문화재단
9일 오후 서울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여의도 윤중로에는 벚꽃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휴일을 맞아 연인과 함께꽃구경을 나온젊은이들과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 아이들까지여의도는 그야말로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공동으로 ‘호흡기 건강 캠페인’이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은 호흡기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병원 방문자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마스크 사용 실태 조사와 함께 생활 속 호흡기 건강관리법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물(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등) 제작·배포해 나가기로 했다.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황사는 암을 유발하는 납과 카드뮴, 알루미늄과 철, 실리콘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로 면역의 최전방인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실제 미세먼지 등급이 ‘매우 나쁨’일 때 성인 남성이 야외에서 1시간 정도 활동하는 것은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4분 동안 마시는 것과 동일하며, 2000㏄ 디젤 승용차의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들이마시는 것과 같다고 보고된 바 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들어 미세먼지 및 황사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일반인들이 공기 중의 유해물질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유한킴벌리와 함께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여의도 봄꽃 축제에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4일(월) 개막했다. 국회 뒤편 윤중로 일대에서 4월10일(일)까지 진행되는 본 축제는 주말 동안 비가 온뒤 맑게갠 날씨 속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봄꽃축제에는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저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봄꽃들 앞에서 셀카봉을 이용해'인증샷(인증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관광객들 중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았다는대학생 김 모양(21세)은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남자친구와 바로 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여의도 봄꽃 축제에는 30~35년 된 왕벚나무 1800여 그루와 옆에 한강변을 따라 핀 개나리, 진달래 등으로 장관을 이뤘다. 영등포구청은 아름다운 봄꽃과 젊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남녀노소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꽃마차 운영, 지역예술동호회와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을
정부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예식장 10곳을 ‘작은결혼식’랜드마크로 선정하는 등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에 나선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권용현 여가부 차관, 작은 결혼식으로 맺어진 부부, 작은 결혼식 관련 민간단체 등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부터 공공시설 예식장 정보를 현행화해이용가능한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사전일정예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5월부터는 웨딩플래너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재능기부 전담팀도운영한다. 이들은지역별로 작은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함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나라를대표할 만한 작은결혼식장 10개소를 랜드마크로 선정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작은결혼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결혼식 웹진을 9월 중 발간하고 중앙정부·지자체·민간단체 합동으로 작은결혼박람회도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기준으로 201개소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작은결혼정보센터(www.smallwedding.or.kr)를 운영하는 등 검소한 혼레문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4대 종단 및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는 ‘2016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사랑팀의 박재민 뒤로 정진운, 나윤권, 김혁 등이 보인다. 이상윤, 여육환, 서지석 등이 사랑팀에 함께 했다.
QT는 Quiet Time의 약자로서 ‘경건의 시간’ ‘주님과 나만의 시간’을 뜻한다. 하지만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은 매일같이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에 ‘직장인을 위한 9분QT’가 4월호부터 발간된다. ‘9분QT'는 하루 9분 시간을 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체계적으로 읽어가면서 직장의 환경에 잘 적용해 신앙의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특화시킨 성경묵상집이다. 대표저자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공동회장 정성봉 목사는 “직장인을 위한 ‘9분QT’는 성경 4~5절 이내의 말씀과 이에 대한 간략한 해설, 그리고 기도로 구성됐다”며 “뿐만 아니라 월간 계획과 노트기능까지 추가해 신앙 다이어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주 그룹 성경 통독을 위한 내용도 담고 있어 직장내 회원들과 소모임 교재로도 활용가능하다. 홈페이지(www.QT9.co.kr)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볼 수 있으며, 오디오 음성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정성봉 목사는 “큐티(Quiet Time)를 통해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묵상한 내용들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룬다”며 “신앙생활의 기본인 QT를 통해
한기범희망나눔의 ‘희망농구올스타’ 올해 첫 자선경기가 오는 3월27일(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시30분부터 열린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전액 지원되는 뜻 깊은 자리다.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가 후원한다. 9회째를 맞이하는 ‘2016 희망나눔올스타’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각 팀에는 현직 프로농구올스타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한팀을 이뤄 이들의 호흡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다. 사랑팀은 프로농구선수 천대현(모비스 피버스), 문성곤(KGC 인삼공사), 김태형(삼성 썬더스), 허웅(동부 프로미), 김지원(전자랜드 엘리펀츠), 정병국(전자랜드 엘리펀츠), 정성우(LG 세이커스), 오세근(KGC 인삼공사) 선수가, 연예인 선수로는 박광재, 서지석, 김기방, 배기성, 여욱환, 김사권, 백종원, 이상윤이 참가한다. 희망팀은 이재도(KT 소닉붐), 한희원(전자랜드 엘리펀츠), 김민수(SK 나이츠), 신재호(삼성 썬더스), 전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공공저작물이 창조자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가 오늘(24일) 개소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가 공공저작물을 보유한 국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한 권리관계의 확인, 법률 상담, 방문 교육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는 저작권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공공저작물을 효율적으로 개방하기 위한 전문 상담과 법률 지원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상시 제공한다. 또 공공저작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기관의 저작권 관리 현황을 조사·파악하고, 공공저작권 관리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공공저작물의 개방을 촉진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공공저작물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저작물의 재촬영 복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생산하는 한편, 수요조사를 통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저작물 분야에 대해 파악하고, 그 분야에 대한 지원부터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확보된 고품질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마크를 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상품은 ‘경주 신라 문화 라이딩 여행’과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충북옥천ㆍ섬진강’, ‘남도바다트레킹, 에프원(F1)서킷승마체험’, ‘동해바다와 설악산 레저스포츠’ 등 11개이다. 문체부는 이와 같이 계절과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여행사별 누리집과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홍보, 판매된다. 각 여행상품들은 4~5월 중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을 비롯해 실질적인 관광객 모집 촉진에 필요한 홍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로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는 봄철 여행상품 이후에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한국의 숨은 매력을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방한 외국인들을 위한 전용상품도 개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17일 충남 공주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충남지역 4개 시·군 17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의 유입 및 재발생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에서는 작년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소, 돼지 및 도축장에 출하된 가축에 대해 임상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 농장, 사료, 분뇨, 가축운반 등 축산관련 시설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취약요소(백신접종 미흡농가 등)를 사전에 파악해 집중 관리하는 등 구제역 발생 방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구제역 혈청예찰 분석결과 돼지의 백신항체 형성률이 전국 평균치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천시는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백신항체 형성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양돈농가에 대한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인천지역 사육돼지(61농가 34,691두)에 대해 4월 15일까지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항체 형성기간을 고려해 접종 한 달 후인 5월 16일부
18일(금) 한국타타르스탄교류협회(회장 김수명)와 방송문화미디어텍(M이코노미 대표이사 조재성),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김남윤)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3사는 내년11월 타타르스탄 국립전통오케스트라 한국초청공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타타르스탄 국립전통오케스트라는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3차례에 걸쳐 초청공연을 가진바 있다. 지난해는 인기에 힘입어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11월2일~9일)을 했다.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국립전통오케스트라단은 1980년에 창단해 35년간 100여개 프로그램으로 전세계를 돌며 공연해오고 있는 러시아의 정상급 오케스트라다. 우리와 같은 5음계를 사용하는 타타르스탄의 전통음악은 동양적인 삶의 애환과 정취가 녹아 있어 3차례의 한국초청공연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협약으로 2017년 11월(예정) 4번째 한국초청공연을 위해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다. 한편 러시아 서부에 위치한 타타르공화국은 넓이 6만 8,000km². 인구 372만3천명이 살아가고 있다. 주로 석유·화학·기계·제지·펄프공업 등이 발달한 이 지역은 1992년 공화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