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경관을 시민과 함께 만든다?' 인천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인천 경관을 디자인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13일부터 6월21일까지 총 5차에 걸쳐 ‘시민참여 인천경관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가 수립 중인 ‘2030 인천시 경관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인천경관포럼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인천경관포럼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30 인천시 경관계획 수립 내용과 경관행정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면, 이번 시민경관워크숍은 '시민과 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을 비전으로 시민이 함께 가장 인천다운 경관 가치의 상을 정립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5월13일 열리는 1차 시민경관워크숍에서는 ‘경관계획 왜 시민이 주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황희연 충북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시민 주도형 경관사업인 경관협정제도와 사례, 주민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 인천의 경관 현안에 대한 토론과 아이디어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던 인천경관포럼의 결과도 공유하고, 인천의 가치
인천에는 가족과 함께 버섯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농원이 있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두리버섯농원에서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이면 도시민들을 초청해 각종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는 팜파티(Farm Party)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의 2015년 ‘팜파티 프로그램 시범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두리버섯농원은 강소농 교육을 수료한 다른 10여 농가들과 함께 ‘계양팜파티공동체’를 조직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팜파티는 농업생산 현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고객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이다. 가족단위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식전 먹거리 파티를 시작으로 농장주인 장재경 대표가 직접 들려주는 재미있는 버섯이야기와 버섯수확체험, 버섯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상식과 활용법 등을 배우고 맛볼 수 있으며, 가족단위 게임을 통과한 가족들에겐 시상품도 준비돼 있다. 또한,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들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즉석에서 버섯샤브샤브 수제비를 만들어 먹는 점심식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월미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19일 중구 북성동 주민센터에서 인천시가 추진하는 월미스카이웨이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주민 약 100여명이 모여 사업의 필요성 및 환경훼손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설명에 나선 남문희 시 도시재생정책관은 인천에 대한 다양한 인식도 조사 사례를 통해 “관광도시 하면 인천, 인천하면 월미도”가 떠오르도록 월미도를 대표적 관광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논리를 펴는 한편, 국내 케이블카 사례조사를 통해 현재 운행 중인 12개소와 추진 중인 31개소 어디에도 인천은 없음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본 사업을 성공시켜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 발전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경수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각 관련기관 및 언론사 등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내용 설명을 유심히 경청했으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는 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대하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월미은하레일의 실패를 거울삼아 처음부터 계획을 잘 세워 추진해 달라.”, “케이블카와
인천에는 무려 168개의 각기 다른 매력의 섬이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의 섬이 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도록 시민들이 사랑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매력 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68개 인천의 섬이 가진 매력을 제대로 살려 휴식과 체험공간은 물론, 섬 주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섬이 가진 가치와 특성을 재평가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3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4차에 걸쳐 백령도, 덕적도, 자월도, 볼음도 등 강화군과 옹진군 일원 14개 섬의 주요 생태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추진방향 등을 구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섬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의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및 보전대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존 관(官) 주도의 획일화된 사업 추진과 개발 위주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해 섬 특성을 살리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섬의 가치를 더 높이는 방식으로 인식의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인천도서발전기본계획’을 토대로 수립한 이번 섬 프로젝트 추진계획에서 시는 ▸접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구간인 인천나들목부터 서인천나들목까지의 시설물 일체를 이관 받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인수인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6개 분야, 32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인수단은 현장 점검에 앞서 오는 5월 2일 실무회의를 갖고, “유지관리 매뉴얼” 등에 대해 서면 점검을 실시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도로포장 ▲교량 ▲옹벽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전기시설 등이다. 점검방법은 육안점검 후 필요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기존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범위를 결정하고, 향후 일반도로화에 따른 개량 범위와 비용 등은 인천시,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간 3자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물의 인수인계를 원활히 추진해 적기에 일반도로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봄 여행주간을 대비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인다. 인천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10개 군·구, 관광경찰,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 이용시설,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의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안내표지판, 외국어 표기, 청소상태 등 관광지 불편사항을 사전에 처리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 관광진흥과 팀장들을 반장으로 관광진흥과 및 군·구 관광담당 공무원,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 인천관광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4개 반 24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차이나타운, 마니산, 송도국제도시, 경인아라뱃길, 해변 등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의 관광안내소 운영상태, 관광호텔, 관광식당의 외국어 병기 및 과다요금 여부, 청결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4월 22일에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최근 수인선 개통으로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인천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K-Smile 캠페인을 전개한다. K-Smile
올해로 97주년을 맞이한 대한미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4월13일(수) 인천시가 광복회 인천광여시지부(지부장 홍기후)주관의 기념식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이청연 교육감, 박우섭 남구청장,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인화여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약사보고, 기념사, 인화여고 학생 대표의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우수 소감문 발표와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광복까지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사진을 시대순·사건별로 정리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 복원 습지인 인천수목원 습지원에 있는 반디 논이 올 한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16일 반디 논(2,000㎡ 규모)에 심을 모를 키우기 위한 볍씨 파종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볍씨 파종작업에는 초·중·고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벼농사 체험단이 참가한다. 이날 작업에서는 모내기할 때 쓸 모를 키우기 위해 파종상 200개에 볍씨를 파종한다. 파종상은 50☓30㎝ 크기의 120공 형태로 되어 있는데, 상토를 채운 다음 1개 공마다 볍씨 3개씩 넣는다. 이날 파종할 볍씨는 양파망에 한 주먹씩 담아 섭씨 60도 소금물에 15분간 소독을 거치게 된다. 소금물은 천일염 4㎏에 물 210ℓ 비율로 만드는데 날달걀을 띄웠을 때 500원짜리 동전만큼 물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것은 전통 간장을 담글 때 소금물 농도와 거의 같다. 못자리를 만들어 볍씨 파종상을 놓은 다음 비닐터널을 씌워 수온을 높여 주면 30일 뒤에는 모가 모내기에 알맞게 20㎝ 정도로 자란다. 다 자란 모를 갖고 오는 5월 21일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청소년 벼농사 체험을 위해 반디 논에는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최근 중국발 황사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미세먼지의 또 다른 요인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각 시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로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활용해 도로변 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오염 우려지역을 통합관리함으로써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란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1개 지역(144개 도로)에 대해 696회에 걸쳐 도로재비산먼지를 측정했으며, 측정결과 기준을 초과한 41회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도로청소를 요청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우심지역(92개 도로)을 통합관리해 도로변 미세먼지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측정결과 및 먼지지도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측정결과200㎍/㎥ 이상인 도로에 대해 해당 구청에 도로청소를 요청해 도로변 미세먼지를 신속히 제거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충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오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재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해 인천시 대기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북한의 무력도발 위험에 노출되 있는 강화군 지역에 체류형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해안포 발사 등 남북 긴장 상황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총 30억원을 들여 강화군 지역에 만일의 사태 발생시 주민들이 대피해 일정기간 체류할 수 있는 비상대피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2월 국비 5억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2개소를 늘려 총 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민보호를 위한 대피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거둔 성과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가 설치되는 2개소에 강화군이 부담해야 할 군비 25%를 대체하게 됨에 따라 국비와 시비만으로 설치가 가능해져 강화군의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비상대피시설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화군에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강화군지역에 설치되는 비상대피시설에는 주방, 화장실, 샤워실을 비롯해 구호물품 등 생활편의시설 및 물품을 갖추게 되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World Bank) 등 다양한 국제기구가 위치한 인천이 ‘2016 인천국제기구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4월 1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의 지역사회 기여 확대 및 국제기구간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4년 7월에 발족한 ‘인천국제기구협의체’는 국제기구 본연의 활동은 물론, 국제기구 대표자 학교방문 특강, 국제기구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과 각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 인천대학교의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들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국제기구와의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는 공항과 같은 기반시설 못지않게 인천에 자리한 국제기구의 역할이 크다.”며, “인천시는 지난 10년간 13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기구를 유치해 송도를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서해지사)과 협약을 맺고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옹진군 대이작도, 덕적도, 백령도, 대청도 등 4개 해역 52ha에 대해 인공어초 사후관리 효과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공어초란 어류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인공구조물로 콘크리트 구조물, 폐선, 폐타이어 등을 바다 속에 투하함으로써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구조물을 말한다. 4월에 착수해 12월까지 실시되는 인공어초 효과조사에서는 양방향음파탐지기(side scan sonar), 멀티빔음향측심기(Multi Beam Echo Sounder), 위성위치측정기(DGPS) 등 첨단 탐사장비를 동원해 그동안 설치된 인공어초들의 보전 및 기능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2004년부터 조사된 결과를 보면 인천시 연안에 설치된 인공어초는 해저층이 대부분 갯벌이라는 환경요인을 감안할 때 보존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1~2015년 인공어초 설치지역의 어획 효과조사에서는 평균 2~5배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잠수사를 동원해 어초어장에 걸려 방치된 폐어망, 통발 폐어구 등 2,850㎏을 수거해 기능이 상실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동암역 굴다리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부평구 백범로(십정동 544) 상의 동암역 굴다리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4월 중 발주해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암역 굴다리는 상부에는 경인전철이 225회/일 통과하고, 하부에는 하루 평균 98,223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외관 조사에서 콘크리트 박리·박락 등이 발견돼 지난 3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요 부재의 결함이 심각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 시설물 보호조치로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이번 공사의 원활한 시행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도시설공단, 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김춘수 종합건설본부장은 “동암역 굴다리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시설물 공용 수명 연장 및 시설물 안전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것은 물론, 경인전철의 안전운행과 보행시민 및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공사
오늘(9일)부터 인천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 내 분수가 가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이용객만 54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워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 쇼다. 특히 아름다운 청라국제도시의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대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20:00~20:30(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20:00~21:00 가동할 예정이다. 인천시설공단은 음악분수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개인 행사 이벤트(생일, 프로포즈 등) 진행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기존 단조로웠던 연출을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신곡도추가해 나간다.
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꽃’이며, 봄철 대표적인 꽃이라 하면 ‘벚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벚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전국 곳곳으로 벚꽃을 보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많은 인파와 교통 혼잡 속에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바다를 함께 호젓이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숨겨진 벚꽃명소인 인천 섬 영종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연평도 등 5곳을 제안하였다. 아직도 인파가 많아서 벚꽃구경을 망설였다면, 휴일인 4월 13일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며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 섬에서 벚꽃엔딩을 맞이할 것을 추천한다. 벚꽃 1도 : 영종도 - 세계 평화의 숲 내 건강백년길 문의 : 세계평화의숲사람들 070-8821-6154, http://cafe.naver.com/wpforest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은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 일대에 2007년부터 조성된 도시 생태숲으로, 전체 면적이 총 47만740㎡에 달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