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부터 인천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 내 분수가 가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이용객만 54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워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 쇼다.
특히 아름다운 청라국제도시의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대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20:00~20:30(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20:00~21:00 가동할 예정이다.
인천시설공단은 음악분수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개인 행사 이벤트(생일, 프로포즈 등) 진행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기존 단조로웠던 연출을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신곡도 추가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