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있는 '여의동 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투표장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손소독제와 일회용 비닐장갑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11.4%로,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와 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지붕이 멀리 벚꽃 속에서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11.4%로,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와 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12.6%로 가장 높고, 광주광역시가 9.4%로 최저를 기록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고양병에 출마한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주당 씽크탱크 민주연구원과 일산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지난 7일 홍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홍 후보는 민주당이 영입한 인재로, 실력과 선한 품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정책협약식은 민주당이 영입한 인재의 공약을 집권당의 약속으로 만들고, 홍 후보와 당이 함께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책협약서에는 ▲방송영상밸리·일산테크노밸리·CJ라이브시티 등 4차 산업 플랫폼 성공적 구축 및 스타트업·벤처 육성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일산-서울 대도심 지하고속도로 건설, 고양선 식사동 연장 및 동시 착공, 인천 2호선 고봉동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 ▲1기 신도시 아파트의 친환경 맞춤형 리모델링 정부시범사업 선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홍 후보는 “민주연구원과 홍정민의 공약 정책협약으로, 일산 발전을 위한 홍정민의 공약은 민주당의 공약이 됐다”며 “반드시 승리해 정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하나의 팀으로 공약을 실현해 일산이 세계와 경쟁하는 미래산업도시, 막힘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총선이 다가오자 의심증상이 있어도 엑스레이로 폐렴이 확인돼야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총선까지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것인데, 선거가 끝나면 확진자가 폭증할 것이라고 전국에서 의사들의 편지가 쇄도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마스크 쓰고 한 석 달 견디며 얼굴 가리고 다니니까, 이 정부는 아무거나 마스크로 가리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2일, 총리 주재 회의에서 ‘중국발 입국금지’를 결정했다가 그날 오후 정부 발표에서 방침을 바꿔 이 나라에 난리가 난 것”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성사시켜보려고 청와대가 개입해 그 때문에 초기 방역이 실패했다고 모두 의심하는데, 선거가 임박하니 그걸 '방역 한류'라고 홍보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께 한 가지만 묻겠다. 한순간이라도 국민 앞에 진실했던 적이 있느냐”며 “정직하든 유능하든, 최소한 둘 중 하나는 갖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 기자회견문 전문 ‘나라가 살 수 있는 길로 돌아가는 마지막 출구’ 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양평을 찾아 김선교 미래통합당(여주·양평) 후보에 대한 소중한 한표를 부탁했다. 원 대표는 양평군청 앞 로터리에서 열린 김 후보 지원 유세에서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평생 양평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선교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원 대표는 또 “김선교 후보는 양평이 각종 수도권 규제로 행정하기 힘든 곳임에도 군수를 세 번이나 역임했다”며 “이제 국회에서 양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 첫 여성 기상캐스터 출신 이익선 미래한국당 대변인은 같은 자리에서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적으로 통제되는 이유는 우리 국민들이 마스크 쓰고 위생준칙을 잘 지켰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단 한 번도 국민 앞에 초기방역을 잘못했다거나 실수했다고 사과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날씨는 천둥번개 치는 흐린 상태”라며 “내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아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680가구(일반분양 3,554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4개 단지가 개관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 등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하고,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은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문장원 기자】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의료기술 발전과 방역체계 강화에도 불구하고, 국가 간 이동 증가, 도시화 및 인구밀도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감염병 발생 빈도와 감염병 위험에 대한 경제적 민감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규모는 기후변화와 유사한 수준이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MERS)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감염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그로 인한 기업들 에 심각한 타격이 현실화되자 감염병 리스크의 부보(部保) 가능성에 대한 전향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복되는 전염병 유행 이미 세계는 국가 간 이동이 증가하고 도시화와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사람과 동물 간 접촉증가, 기후변화, 국가 간 교역증가 등으 로 인해 감염병 발생 빈도나 손실 비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은행의 공동조직인 세계준비감시위원회(GPMB)는 1918년 당시 전 세계 인구의 2.8%인 5,000만 명이 사망한 스페인 독감과 유사한 수준의 감염이 지금
파생결합증권(DLS)은 기초자산이 금리, 원자재, 환율 등으로 이들 자산가격에 연동돼 투자수익이 결정된다. 유가증권과 파생금융 상품이 결합한 형태다. 최근 발생한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사실 그동안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판매되던 파생결합증권이 실제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고위험상품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양한 기초자산과 연계되어 있으며, 손익구조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위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지만, 현실은 주식이나 채권 등 다른 금융상품들과 동일한 위험등급 체계로 구분되고 있다. 1등급·2등급으로만 위험도 분류 파생결합증권 등과 같은 상품은 ‘구조화 상품’이라고 한다. 미래의 현금 흐름이 하나 이상의 지수, 주식, 채권 등과 같은 기초자산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이런 구조화 상품은 다양한 기초자산에 연계돼 있으며, 손익구조도 주식이나 채권같은 전통적인 투자상품과 차이가 크고 복잡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 파생결합증권의 위험 관련정보를 효 과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상품들과 동일한 위험등급 체계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9년 큰
미래통합당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는 오는 4‧15총선에서 3선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한강신도시의 GTX구래마산역(통진 GTX 역세권 개발 포함)과 5호선 장기역(누산 5호선 역세권 개발 포함)설치를 성공시키겠다고 6일 밝혔다. 홍 후보는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을 정부(국토교통부)계획에 두 차례나 반영하도록 조치해 사업이행 계획을 확정시켰다. 또 GTX-D 김포 노선 도입을 강력히 요구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부터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통상 국회 상임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이 맡는다. 재선인 홍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될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국토교통위원장은 위원회를 이끌며 GTX 및 지하철 공사 예산을 반영하는 등 위원회 의사결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직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홍 후보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GTX구래마산역 및 5호선 장기역 설치를 공식 요구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재선의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김포한강선을 성공시킨 경험과 성과가 있다”며 “준비된 3선의 힘으로
KB국민은행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목적으로 4,000억원 규모의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KB국민은행의 ESG경영 차원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채권(Social Bond)으로 발행됐다. 발행 규모는 4,000억원, 만기는 1년이다. 발행 금리는 2일 AAA은행채 민평(1.22%)대비 7bp 낮은 1.15%로 결정되어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약 1.5조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금번 조달 자금도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목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 등 사회적 사업 지원을 위해 필요 자금을 조달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및 사회적 사업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8년 글로벌 인증 업체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위한 인증을 취득한 후 2018년 10월 국내 시중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 '벚꽃길 전면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1일부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차도를 통제하고, 2일부턴 보행로를 전면 폐쇄했다. 통제는 각각 11일, 10일까지 이어진다.
국회도서관이 국회의원 선거제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163쪽 분량의 팩트북 77호 ‘국회의원 선거제도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팩트북은 오는 4월15일 치러질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이 채택하고 있는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특징과 각국의 최근 선거결과 및 주요 정당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에 따라 다수대표제, 비례대표제, 혼합제로 나눌 수 있다. 다수대표제는 양당제와 안정된 정부 구성을 뒷받침하는 반면, 비례대표제는 다당제를 뒷받침해 정당 정치를 활성화하고 의회의 대표성과 비례성을 높이는 제도로 평가된다. 혼합제는 앞선 두 가지 제도를 병용해 각 제도의 장점을 두루 취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이 다수대표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그 밖의 서유럽 국가들은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혼합제는 혼합형 다수대표제와 혼합형 비례대표제로 나뉜다. 혼합형 다수대표제는 일본과 이탈리아 등이 채택하고 있고, 혼합형 비례대표제 채택 국가는 독일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는 혼합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 개정·공포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차관 및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차관급 4곳과 청와대 비서관 2곳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환경부 차관에 홍정기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문기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는 오영우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강성천 청와대 산업통상비서관을 임명했다. 감 대변인은 "오영우 새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문화·예술·콘텐츠 등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전반을 두루 거친 관료"라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되는 공연·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산업 진흥과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홍정기 새 환경부 차관에 대해선 "환경부 본부와 지방환경청에서 수질·대기 등 환경정책 전반을 경험한 관료"라며 "기획력과 현안 대응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자연성 회복 등 환경분야 주요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4·15 총선에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유권자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위원회가 23일 밝혔다.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중대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사람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외딴 섬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이에 따라 거소투표신고기간 만료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택 등에 격리 중이더라도 모두 거소투표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거소투표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신고서는 전국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중앙선관위와 구‧시·군청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다만 마감일인 28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우편으로 발송하는 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텔레그램에 비밀방을 만들어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N번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필요하면 경찰청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에도 "플랫폼을 옮겨가며 악성 진화를 거듭해온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철저한 근절책 마련을 지시했다"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동 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라며 "정부가 불법 영상물 삭제뿐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이번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였으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순식간에 300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이런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따라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