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가 양주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6·13 지방선거 개표결과 오후 10시20분(양주시 개표율 24.0%) 현재 74.4% 득표율로, 이흥규 자유한국당 후보(25.6%)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후보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선6기 양주시장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도봉산~옥정구간 전철 7호선 연장, 지역화폐 발행(지역골목상권 활성화), 옥정신도시 개발, 시민참여형 미세먼지대책 본부구성, 출산장려금 확대 및 출산축하용품 지급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927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016명이 뽑힌다.
재보선 지역은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구갑, 울산 북구,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과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북 김천, 경남 김해을 등 총 1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