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강화의 AI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를 12일 실시했다. 이 번에 실시한 무인헬기 이용 방제는 기존 운영 중인 광역방제기 및 방역차량으로 갈 수 없는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첫 날 길정저수지 제방에서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인헬기 3대가 동원되어 비행불가 지역을 제외한 저수지, 하천, 벌판 등 광역방제지가 출입할 수 없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인헬기는 1회 운항 방제면적이 약 6,000평으로 지상에서 실시하는 AI 방역보다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항공방제는 야생철새 생태 및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현재까지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축산차량 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도로 위 설치) 15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오후 4시 문학경기장 내 대강당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인천시는 선수 113명, 임원 68명 등 18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목표는 지난 대회 종합11위 보다 한 계단 오른 종합10위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은 동계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인천시체육회 소속인 빙상 쇼트트랙의 천희정, 인천연고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대명킬러웨일즈 등의 선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스키 알파인종목에서 3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진슬(서창 중)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김진슬은 2015년 동계체전 2관왕과 2016년 동계체전에서 금1, 은1, 동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컬링 종목에서는 지난해‘경상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남중부 선인중학교가 동계체전에서 2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평창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이 번 대회가 인천동계체육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 한해 동안 ‘현장 기동점검’을 통해 총 1,001건의 시민불편 및 기업애로 사항을 찾아 이 가운데 총 812건을 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현장 기동점검의 날’로 정하고, 감사관실 전 직원이 관내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불편 사항과 기업애로사항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051건을 발굴해 1,040건을 해결한 바 있다. 현장 기동점검은 시민불편사항 등의 발굴과 함께 봄철 해빙기 위험시설물 점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 등 계절별 재난안전 점검도 병행 실시해 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 및 해소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기동점검에서 발굴된 일반적인 시민불편사항은 해당 군·구로 통보해 해결한다. 기업애로사항 등 인천시와 유관기관 등의 협업이 요구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이 해당사항을 직접 주관해 처리하면서, 인천시민 삶의 질 개선과 기업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인천시 시민감사관들도 자발적으로 동참의사를 표명하고 총24명이 함께 동참하기도 했다. 시민의 시각과 입장에서 지역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삼산동 일대 저층주거지의 노후 된 주택(22세대)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주택 무료 점검 서비스인「원도심 하우징 닥터」의 종합 주택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도심 하우징 닥터의 DㆍOㆍCㆍTㆍEㆍR는 Diagnosis(진단), Operation(작동), Check(점검), Tutor(지도), Expedient(처방), Repair(보수)의 약자로 전문가 집단이 노후주택에 찾아가 실시하는 6가지 활동을 말한다. 원도심 하우징 닥터는 건축, 구조, 전기, 가스, 방수, 설비, 보일러, 창호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현장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각종 설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조작해 보고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관리주체(건축주)에게 향후 유지관리 방안을 설명해 줬다. 이러한 점검 과정에서 단순한 부품 교체ㆍ수리와 경미한 손상 부위의 응급조치는 현장에서 무료로 해결해 건축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는 전문가가 하우징 닥터 활동 과정에서 체크한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해 작성된 점검 결과 통보서를 관리주체에게 서면으로 통보해 건축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0월24일부터 11월4일까지 영양성분 표시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자, 햄버거, 빵류, 아이스크림류를 조리․판매하는 식품 접객업소 중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한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업소 및 학원가 등과 같이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이용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 내 업소는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 ▲메뉴판, 제품안내서, 리플릿, 포스터 등에 영양정보 표시 여부 등, 정확한 정보를 적정하게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올바른 영양성분 등 정보제공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 보장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내년도 정부 예산 심의를 앞두고 인천지역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인천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참석 국회의원에게 2017년 국비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17년도 국비 주요 건의 사업은 ▲인천발 KTX 건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서해5도 주민생활지원 ▲청라~강서간 간선급행버스(BRT) 차고지 건립 등 총 17건 국비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또 주요 현안 사업으로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 설치 ▲LNG 등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 ▲유료도로(시내버스) 통행료 감면 법령개정 등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인천시는 10월24일부터 2017년도 예산안 심사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상임위 위원,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국비확보 건의를 통해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간 인천시는 201
인천의 드론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사업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드론기업인 숨비와 밧데리제조사 VME 코리아 그리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고기능무인기 부문에 선정돼 6개월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선정된 이번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분야 신기술 실증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산업화 속도가 빠른 10대 신사업분야에서 우선 산업화가 필요한 5분야를 공모해, 그 중 3개 분야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인천시에서 참여한 드론업체(숨비)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고기능무인기 분야에서 ‘재난재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인기 시스템 실증사업’을 제안했다. 드론을 활용한 연속적 감시, 무인 충전시스템, 다중비행체 실시간 데이터 확보 기술을 상용화하는 실증 사업으로 참여했다. 1차 평가인 고기능무인기 분야에서 8개 제안 사업자 중에 1등을 하고, 5개 분야 중 3개 분야를 선정하는 2차 평가에서 빅데이터, 착용형 스마트기기 분야와 함께 드론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상용화 실증 사업의 특징은
인천소방본부는(본부장 정문호) 19일 제403차 민방위의 날 안전훈련의 일환으로 인천시 48개 초등학교 18,696명의 학생과 함께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소방본부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경주지역 진도 5.8 지진사태를 교훈으로 지진 상황별 대처 훈련을 통한 대국민 행동요령 숙지를 목표로 119안전센터별 관내 초등학교 1개교씩 지진대피 훈련을 지원했으며, 훈련 전 각 급 학교별로 작성된 지진대피 매뉴얼 사전검토 및 훈련 시 대피상황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주지역 지진발생으로 더 이상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평가된 만큼, 유사시 내 가족과 이웃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진 상황별 행동요령 습관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대 시민 홍보활동 및 교육·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2016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45명의 명단을 17일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공개했다. 2016년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2014. 12월 이전)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2006년부터 시행된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하여 납세자가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16년 공개 명단은 지방세 체납액 3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으로 공개 대상을 확대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상호(법인명),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은 805명, 법인은 140개로 총 체납액 규모는 349억원이다. 체납자 개인(805명)의 연령 분포는 30대 41명(5%), 40대 249명(31%), 50대 331명(41%), 60대 146명(18%), 70대 38명(5%)로 나타났다. 체납자의 체납액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삼산월드체육관은 인근 종합병원인 세림병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체육관을 찾는 회원들과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림병원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첫 번째 강좌는 13일(목) 삼산체육관내 생활체육센터 로비에서 당뇨와 혈압에 대한 예방법과 치료법 등 특강을 개최 100명이 참석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삼산체육관 이명수 관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전문가를 초빙, 회원 및 회원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체육과 아울러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30일 오전 5시30분 전면 개통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식이 29일 인천시청역(중앙공원 4지구광장)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와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7년 1월에 착수해 9년 7개월간 22,582억원을 투입하여 완공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서구 검단오류역에서 인천시청역을 지나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연장 29.2km,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주박기지 각 1개소가 건설됐다. 또한 고가역 5개, 지상역인 운연역을 제외한 나머지 21개의 역이 모두 지하에 건설됐다. 차량은 74량이 2량1편성으로 출퇴근시 3분, 정시 6분 간격으로 무인시스템을 통해 운행된다. 승차정원은 206명으로 1호선의 5분의1 수준이지만 배차간격을 1호선 보다 단축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공항철도(검암역), 서울도시철도 7호선(석남역, 2020년 예정)과 경인선 1호선(주안역)은 물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인천시청역)과의 환승체계가 구축돼 도심교통난 해소 및 다른 교통수단의 수송분담율 감소 효과
인천에 두번째 지하철이 생긴다. 서구 검단오류역부터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으로 인천1호선은 물론, 서울 1호선과 7호선, 공항철도와도 환승체계가 구축 돼 인천시민들의 발 노릇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2호선이 최근 석연치 않은 사고와 의혹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그 속으로 들어가 봤다. 동북아의 허브, 인천광역시에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이 추가된다. 7월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 지하철 2호선이 바로 그것. 인천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불과 28km 떨어져 있고,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등이 들어서 있는 교통의 요지로, 그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구 300만에 육박하는 인천 시민들의 교통 편리를 위해 인천시가 7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인천2호선을 개통한다. 서구에서 남동구까지, 7월30일 인천2호선 개통 인천은 서울1호선, 인천1호선에 이어 가장 최근에는 서울7호선 연장공사까지 이뤄지면서 인천시민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했다. 그리고 인천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인천지하철 2호선이 총사업비 2조 2,592억원(국비 1조3,069억원, 시비 9,513억원)을 투입해 7월30일 05:30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6월 3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방문해 스크린 도어(승강장 안전문)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 도어 정비기사 사망 사고와 철도 탈선사고 등으로 지하철 이용자 등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인천지하철에 설치돼 있는 스크린 도어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이뤄졌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신동명 시 건설교통국장, 이정호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과 함께 인천대입구역에 도착해 스크린 도어 설치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접 스크린 도어의 설치상태, 이상 유무 등을 점검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교통공사 관계자에게 “스크린 도어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하철에 직접 탑승해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하철 이용 시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인천시청역에 도착해서는 7월말 개통 예정인 2호선 환승역을 점검하고, “정상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각 역에 인천시의 상징이 될 만한 홍보물을 설치해 인천의 가치 재창조와 인천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
대(對)중국 경제·관광 싱크탱크 역할과 “인천 안의 중국시대”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인차이나 포럼(INCHINA FORUM·ICF) 창립식이 13일(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유정복 시장, 공동대표인 정종욱 인천대 학술원장과 송희연 아시아 개발연구원 이사장, 최성을 인천대 총장,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을 비롯한 포럼위원과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차이나 포럼은 인천시가 한‧중 FTA 서명 1주년을 맞아 한‧중 미래전략과 신(新)교류·비즈니스 모델을 최초로 제시하고 공론화 하고자 추진해 온 새로운 형태의 포럼이다. 인차이나 포럼은 인천시장을 비롯한 고문단,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자문단, 운영위원회, 4개의 분과위원회(학술연구, 인문교류, 투자·무역, 관광서비스)와 특별위원회(중국인 또는 중국내 한국인)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인차이나 포럼은 대중국 경제, 관광의 싱크탱크 기능은 물론, 한‧중 교류비즈니스 학술포럼 및 인문교류 개최(매년), 한‧중 비즈니스 교류전 개최(매년), 비즈니스 강좌 및 인차이나 창(계간지) 발행, 인천내 대중국 교류 비즈니스 추진주체간 사무국 운영 등 분야별 네트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구 300만 시대에 걸맞는 인천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복지재단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는 지난 2월 행정자치부에 인천복지재단 설립 타당성에 대해 협의를 요청한 결과 최근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이 있다’는 검토의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인천복지재단 설립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복지환경 변화에 선도적 대처, 사회적 자원의 연계를 통한 복지 거버넌스 구축, 인천형 복지 모델의 연구·개발 등 인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시민들의 행복 체감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다. 이번 협의 결과 행정자치부에서는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수 많은 복지시설 및 복지사업에 대한 효율적 집행 및 사업간 연계 강화를 위해 “평가·인증 및 연구·조사 기능” 등의 부분에 있어서는 재단 설립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덧붙여, 시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는 네트워크 및 교육 기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일부 모금기능의 중복이 우려되는 만큼 차별화 전략 수립 및 평가·인증, 조사·연구·개발 위주의 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