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다음날인 5월6일이 임시 휴일로 지정됐다. 갑작스런 연휴로 미리 계획을 짜지 못한 사람들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인천의 섬 여행을 추천한다.
인천시에서 2016 봄 여행주간(5.1.~5.14.)을 맞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인천 보물섬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봄 여행주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인천 보물섬 여행> 프로그램은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6 봄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한국 최초·인천 최고인 독특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 하며, 인천에서의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① 최초의 등대 섬 <팔미도에 불을 밝혀라!> ② 섬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인천생생체험여행> ③ 미션임파서블! <경인아라뱃길 따라 인천여행상륙작전> ④ 168개의 보물섬, 어디까지 가봤니? <인천 보물섬여행> ⑤ <한국 최초, 인천 최고를 맞혀라!> 온라인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① 최초의 등대 섬 <팔미도에 불을 밝혀라!>에서는 팔미도에서 개최되는 <오월의 음악회> 및 <팔미도여행 인증샷이벤트> ② 섬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인천생생체험여행>에서는 인천지역 농어촌체험마을(8개마을)에서 즐기는 갯벌체험 및 농촌체험 ③ 미션임파서블! <경인아라뱃길 따라 인천여행상륙작전>에서는 경인아라뱃길과 개항장 등에서 한국 최초 인천최고의 문물을 찾는 미션 탐방단 운영 ④ 168개의 보물섬, 어디까지 가봤니? <인천 보물섬여행>에서는 인천 대표 10개섬에서 보물을 찾는 인증샷이벤트 ⑤ <한국 최초, 인천 최고를 맞혀라!> 온라인이벤트에서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를 퀴즈로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인천 보물섬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웹사이트(http://spring.travelic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봄 여행주간은 5월 6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나흘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일상을 잊고 인천의 바다와 168개의 아름다운 섬, 한국 최초 인천 최고의 이색적인 개항장 등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행주간을 위해 준비한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인천 보물섬 여행>의 여러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