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8.6℃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9.4℃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7.7℃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5.0℃
  • -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5차 민중총궐기, 총선투쟁 범국민대회, “심판의 해로 만들겠다”


총선국면의 진입에 따라 노동·시민사회 등 단체들이 민중운동 차원에서 전면적 총선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나섰다. 26() 서울역 광장에서 5차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계속된 민중총궐기를 통해 정권의 폭정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명명백백히 드러났지만 이 정권은 반성과 성찰은커녕, 집회 금지·차벽 설치·폭력 탄압 등 자신들의 불법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총선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 출마하는 민중 후보들과 함께, 민중 스스로 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올해를 기어이 심판의 해로 만들어 이 땅의 민주와 민생, 평화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중총궐기는 춘천, 대전, 전주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주최측은 3만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