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월 17일(목) 오후 5시 중국 하얼빈 샹그리라 호텔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중국 하얼빈시 여유국과 외사판공실을 예방하여 의료관광을 비롯한 관광, 교류 분야의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이 직접 나서 수준 높은 인천의 의료기관과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천의 지리적인 장점을 내세워 중국 동북지역 의료관광 수요를 인천으로 끌어 올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하얼빈시 여유국 부주임, 외사판공실 부주임, 위생국 관계자를 비롯하여 하얼빈 제일병원, 어린이병원, 중의원, 조선병원 관계자와 현지 유력 여행사 11곳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 메트로타미성형외과가 함께 하얼빈을 방문하여 의료기관별 특․장점을 소개하고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 자리도 마련하며, 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권’과 ‘피부시술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