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기운 퍼지면서 2018년의 첫 태양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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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붉은 기운 퍼지면서 2018년의 첫 태양 떠올라

김미진 기자 seri2006@hanmail.net
등록 2018.01.02 1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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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인 1일 전국 해맞이 명소는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봉산에도 많은 해맞이 객들이 모여 추위도 잊은 채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긴 기다림이 끝나고 붉은 기운이 퍼지면서 2018년의 첫 태양이 얼굴을 드러냈다. (사진/ 김기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