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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인성경영 20여 년, 부채 없는 우량기업 키운 '박성하 투윈스컴 대표'

 

【M이코노미 이상용 수석논설주간】우리나라 폐쇠회로TV(CCTV)업계의 개척기업인 투윈스컴은 부채없는 우량기업으로 유명 하다. 코로나사태로 기업마다 구조조정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지만 투윈스컴은 오히려 고용을 늘리고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달라진 보안환경에 맞는 신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직원의 해진 등산화를 보고 새것으로 사다주는 따뜻한 마음의 경영자, 대기업 구내식당보다 더 넉넉한 식단을 운영하는 박성하 대표의 인성경영 이야기를 들어본다. 

 

Q. 투윈스컴의 CCTV는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나요?


 박성하 대표  우리회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CCTV를 개척해온 회사입니다. 주력분야는 대규모 아파트 주거용 CCTV입니다. 대규모 아파트는 우리나라에서 발달된 주거 형태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일본의 CCTV로는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습니다. 1980년대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CCTV이지만 그간 많이 개량하고 신기술도 적용하여 지금은 우리 제품을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 을 뿐만 아니라 한발 앞서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Q. 가장 최근에 개발된 기술을 말씀해주신다면?


 박성하 대표  우리나라 아파트는 보통 1,000~2,000세대 정도 되는데요. 과거에는 동별로 차를 주차하지 않았습니까. 근래 건설된 아파트들은 지하에 통합된 하나의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차할 공간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우리 제품은 주차공간이 있으면 CCTV 카메라가 빈 공간을 인식하고 카메라상단에 파란불 이 들어오게 했습니다. 운전자들은 일일이 주차 공간이 있나 없나 살펴볼 필요 없이 기둥이나 천정에 부착된 카메라의 파란불만 보고 찾아가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채워지면 파란불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또 카메라에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만약 주차하다가 차가 부딪치면 카메라가 그걸 인식하고 관리실에 연락하면서 카메라에 부착된 빨간 신호등이 번쩍번쩍합니다. 또 사람이 차를 훼손하는 행위가 포착될 경우에도 카메라가 즉시 인식하고 빨간 신호등이 점등하고 관리에 긴급사인을 보냅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사람 간 다툼이 일어나거나 범죄 행위가 일어날 때도 동일하게 작동 합니다. 문제가 해결되어 관리실에서 리셋하면 카메라의 신호등이 꺼집니다. 인공지능 CCTV는 주차했던 장소를 잊어버렸을 때도 차를 찾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 제품이 공급되는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휴대전화에다 앱을 설치해 줍니다.

 

앱에서 자신의 차량 번호를 검색하게 되면 지금 어디에 주차했는지 알려줍니다. CCTV 카메라가 아파트 주민들의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핸드폰을 소지하고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서면 문이 열리도록 입력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CCTV는 작년 초 개발되어 지난 1년 간 철저히 현장학습을 시켰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Q. 투윈스컴 CCTV가 업계 최고의 고화질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박성하 대표  100만 화소라면 고화질이라고 하는데 보통 집에서 보는 TV가 200만 화소입니다. 우리 회사의 CCTV는 400만 화소입니다. TV보다 더 선명한 화질이죠. 우리 회사는 현재 800만 화소의 CCTV도 이미 개발한 상태로 내년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고화질이 중요한 것은 어떤 사고나 났다든지 해서 문제된 장면을 확대해서 볼 경우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고화질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고화질 화면을 전송할 수 있는 거리가 100m밖에 되지 않아 100m마다 고가의 증폭기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증폭기가 CCTV 카메라보다 훨씬 비싼데 CCTV 모니터 관리실까지 많게는 10개 이상 증폭기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증폭기를 사용하지 않고 1km까지 고화질 영상을 일반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5년 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CCTV 카메라마다 케이블이 연결돼 있지 않습니까. 수십 개, 수백 개의 케이블이 관리실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이것을 ‘원 케이블 시스템’이라고 해서 대폭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작년에 역시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케이블 한 가닥에 1개의 영상만 전송할 수 있었던 것을 120개의 영상을 보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만약 천 개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고 치면 과거에는 천 개의 케이블이 필요했지만 우리 회사는 단 9개의 케이블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기술 개발하고 상품화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Q. 국내 시장에 중국제품도 많이 들어와 있죠?


 박성하 대표  국내 CCTV가 만 개 업체가 있고, 중국의 저가 제품들이 들어와 국내 시장을 많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회사는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보통 타사들이 2년 정도 지나면 우리 제품을 카피하는데요. 그러면 우리 회사가 더 나은 제품을 내놓습니다. 항상 앞선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준비해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는 타사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국내 CCTV업계에서 우리 회사처럼 개발, 제조, 판매, 공사 등을 종합적으로 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보통 제조만 한다든지 판매만 한다든지 또는 공사만 하는데, 우리는 다 합니다. 종합적인 CCTV 기업은 전 세계에서도 많지 않은 줄로 알고 있습니다. 

 

 

Q. CCTV 제품은 굉장히 치열한 경쟁시장임에도 오랫동안 업계에서 1위를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경영 원칙이 있는지요?


 박성하 대표  저는 믿고 맡기는 스타일입니다. 보통 기업 대표들은 집요하게 간섭하고 체크하고 감시하는 분들이 많은 줄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지시를 내 리고 난 뒤에는 모든 것을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담당자에게 맡겨 버립니다. 그리하면 담당자가 업무의 ‘주인’이 됩니다.

 

담당 부서에서 해당 업무와 관련해 물어 볼 경우에도 내가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네는 어떻게 처리할 텐가?’하고 되물어보죠. 그러면 ‘저라면 이렇게 처리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면 저는 그때 ‘그렇게 하시게’라고 말합니다. 회사의 모든 업무를 담당자와 담당부서 위주로 처 리하니까 직원들은 스스로 결정하고 자기 책임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일을 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사장에게 의존하지 않고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실력 향상은 저절로 이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업하는 직원들이 접대비가 많이 나왔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는 왜 많이 썼느냐고 묻기보다는 영업을 하려면 넉넉하게 쓰라는 게 저의 방침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돈을 많이 쓰는 직원이 돈을 적게 쓰는 직원들보다 결국은 많은 돈을 회사에 벌어옵니다. 영업을 하는 직원들에게 위축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물론 직원들의 행동 중 걱정되는 부분은 간혹 간여해서 말해주기도 하지만 그 외엔 전혀 간섭하거나 감시하지 않습니다.  


Q. 우리나라 CEO들을 만나보면 직원들을 믿고 맡기지 못하는 이유가 제대로 일을 잘하지 못하고 나태해지니까, 그렇게 못한 다고 합니다. 사실 대표가 되면 의심이 많아지기도 할 거 같은데요?


 박성하 대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의 경우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믿으려고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제가 여러 번 만나서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선택하면 모든 걸 다 맡깁니다. 만약 선택을 했는데, 결과가 잘못됐다고 하면 그건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잘못한 것이 아니고 선택한 내가 잘못이었다고 생각하고 책임을 집니다. 그 사람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고 적지 않은 아픔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발전해온 것이죠. 그래서 사람을 선택할 때는 굉장히 신중합니다.

 
Q. 사업의 성공도 용병술에 달려 있다는 말을 합니다만, 타인을 믿는 것 자체가 대단한 정신적 경지가 아니고서는 도달하기 힘 들 것 같습니다. 

 


 박성하 대표  ‘믿는 직원들은 가족보다 더 위’라고 생각하 고 있습니다. 가족 이상인데 제가 믿지 않을 수 없죠. 


Q. 지난 1998년 대표이사에 취임하고 현재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바꿨으니까, 사실상 창업한지 20년 이상 사장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신입사원, 경력사원을 뽑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박성하 대표  단연코 ‘인성’에 최우선을 두고 채용합니다. 그 사람이 학력이 부족하고 가정형편이 어렵고 하는 것은 기준이 아닙니다. 저는 가난하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에 대해서는 오히려 점수를 더 많이 줍니다. 요즘 대학 나오는 것은 쉽지만 고등학교만 졸업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항상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일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인성은 좋은데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박성하 대표  능력은 뛰어나지만 인성이 안 좋은 사람보다 인성이 좋은데 능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이 훨씬 낫습니다.    


Q.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맞아서 직원들의 고용 변동은 없으신지요?


 박성하 대표  고용을 유지하고 있고 직원을 더 충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작년에 당기순이익 10% 이상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도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일상화되는 추세가 될 것 같은데, 이럴 경우 CCTV 제품과 보안제품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를 고민하는 거죠. 마스크를 쓰면 얼굴 인식이 굉장히 제한을 받는 것이 큰 변화입니다. 또 사람들이 만지는 것을 꺼려할 텐데 인공지능을 이용해 손으로 만지지 않고 작동할 수 없나 하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 엘리베이터나 현관문, 사무실 문도 손을 대지 않고 눈이나 어떤 것으로 인식하여 열릴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보통 그와 같은 신제품 개발회의를 어떤 식으로 합니까?


 박성하 대표  신제품 개발회의를 일부러 회의실에 소집해서 하지 않습니다. 딱딱한 분위기에서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등산을 가서 회의를 합니다. 개발팀뿐만 아니라 영업팀 등 관련 직원들 10명 정도 꾸려서 등산을 갑니다. 산에 가서 땀을 흘리고 산 정상에 가서 제가 얘기를 꺼내죠. 요즘 코로나 유행으로 사람들이 접촉을 꺼리는데, 자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하고 자연스레 갖가지 아이디어를 유도합니다. 인간이란 정식으로 회의를 하자고 하면 경직돼서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Q. 연 매출이 500억 정도 되는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부채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박성하 대표  은행 대출을 20년 전인가 받아보고는 지금까지 은행이나 누구에겐가 빚을 져본 적이 없습니다. 재무제표도 최근에서야 조금 봅니다만, 회계부서에 다 맡깁니다. 모 든 부서에 대해 ‘믿고 맡기는 경영’을 하니까, 회사가 일사불란하게 돌아갑니다. 제가 우리 구매부서 등에 누구 도와주라고 전화를 걸어서 나의 사적인 부탁을 한다든지 하는 일은 일절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 팀장들은 전부 법인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늘 거래처 사람들에게 밥을 사 드리라고 합니다. 외부 거래처나 손님과의 접대비에 대해서도 많이 썼는지 적게 썼는지 간섭하지 않습니다.
 
Q.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구내식당 식단표가 나와 있는데 반찬가지 수가 굉장히 많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박성하 대표  우리 회사 식당에 반찬이 7가지 나옵니다. 부식비에 대해서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먹자고 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직원들이 잘 먹어야죠.


Q. 끝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한 마디 해주세요.

 


 박성하 대표  어려울수록 직원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함께 난국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과 힘을 합치면 극복해내지 못할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사장이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해 준다면 아마도 직원들은 사장보다 일을 더 열심히 할 겁니다. 어떤 일도 다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회사 대표는 이런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짐을 다 진다고 생각하고 직원들을 압박할 게 아니라 믿고 맡기고 사장이 할 수 있는 정성을 직원들에게 베풀면 회사는 잘 돌아가게 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회사를 흥하게 하기도 하고 망하게 하기도 합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 경영의 요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복지도 중요하고 급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장과 직원 간의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것이 저의 20여 년 경영자로서 체험한 것입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언론, 사회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업인들에 대한 인식을 좀 바꿔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기업인들을 아주 나쁘게 묘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데 뒤에서는 흥청망청 놀고 돈 싸 들고 로비하는 등등 기업인은 일은 안 하고 나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제 주변의 경영자들 중에 그런 인물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기업인들은 정말 열심히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분들은 그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 간혹 안 좋은 사건으로 카메라에 나오는 기업인들이 보이기는 한데 그건 극히 예외적인 일입니다. 기업인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기업을 지탱하기 어렵습니다. 기업인은 두 발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같습니다.

 

계속 달리지 않으면 그냥 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인들 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선진국에선 기업인들을 최고로 우대해주고 영웅으로 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우대는커녕 아주 좋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루아침에 기업인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없다고 하면 국가에서 먼저 인식을 달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역사가 짧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기업인뿐만 아니라 특정한 직업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가 만연하고 있는데요. 상상력이 빈곤하고 편협함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업인을 무조건 나쁜 캐릭터로 그려서 극적인 스토리의 설정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이려는 수법입니다. 기업인야말로 우리사회의 숨은 공로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박성하 대표께서 고용을 오히려 늘리고 기술개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한국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말끔히 씻어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기사는 MeCONOMY magazine 5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원본보기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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