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은 자신들의 사기 행각을 절대로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기가 사기라고 할 때는 이미 사기가 아니라 범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기꾼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진지하고 진짜보다 더 그럴 듯한 행동을 한다.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아, 당했구나!” 했을 때는-필자를 포함해서 그게 사기였음을 알게 되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당신이 어떻게 내게 사기를 쳐?” 사기꾼 멱살을 잡고 분노를 터뜨려 본들 그 놈의 사기꾼은 끝까지 우긴다. “내가 사기를 쳤다고? 난 절대 사기 치지 않았어, 왜 그게 사기냐?”고 반격한다. 눈곱만큼 시인한다고 해도 대부분 핑계다. 갑자기 상황이 안 좋아진 거라고 둘러대거나 다 른 사람이 자기를 배신했다는 식이다. 여하튼 그런 사기는 어떤 분야건 나름의 전문성이나 인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자 신이 전혀 모르는 분야나 모르는 사람에게 사기를 친다는 건 상대가 백치가 아닌 이상 불가 능하기에 동종업종이나 인간적으로 아주 친한 관계로부터 시작한다. 가짜뉴스도 그렇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짜뉴스는 별개로 치더라도 요즘 회자되는 가짜뉴스들은 대개 글깨나 썼던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조작해 내지 않으면 사기 치기 어려 운 영역
기업이 풀어야할 숙제는 많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원가 절감에 이은 생산성 증대와 수익 창출이다.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거래처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적기 주문과 재고관리, 정체 없는 생산시스템, 비효율적 낭비요소의 제거, 매출·매입에 따르는 자금의 수입 지출현황을 실시간에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자금력이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현실에서 재고·생산관리시스템 등은 구축이나 운용 등 여러 면에서 어려울 수밖에 없다. 과거 기업현장의 전사적 자원 관리를 위해 많은 중소기업이 ERP시스템을 도입하였지만 정작 기업 실정에 맞지 않고 제대로 활용하는 인력도 부족하여 결국 세무신고를 위한 회계프로그램으로만 이용되는 현실이다. 반면, 자금관 리시스템은 거래 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시스템을 이용함 으로써 별도 시스템을 위한 구축비용이나 운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기업 실정에 맞게 응용할 수도 있어 디지털 자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디지털 자금관리는 IT기술과 도구를 활용하여 자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전통적인 재무관리 방식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여 더욱 정확하고 효율 적인 자금관리를 실현하는 수단이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업
협상결과의 평가 협상이 끝나고 나면 당사자들은 서로 자신이 협상의 승리자라고 주장한다. 리톰프슨(Leigh Thompson) 교수 등 협상을 오랫 동안 연구한 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협상의 성공을 수준에 따라 세 단계로 접근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타협적 합의이고, 두 번째 단계는 다른 가능한 합의보다 우수한 윈–윈 합의이다. 그리고 세 번 째 단계는 파레토 최적 합의이다. 타협적 합의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당사자들이 언제 합의에 도달해야 하는가를 확인함으로써 협상의 성공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협상 당사자들은 자신들의 배트 나(BATNA) 보다 좋은 대안에는 합의를 하고, 반대로 자신의 배트나(BATNA)보다 못한 대안에는 협상을 결렬시키는 경우 협상이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배트나는 현재 진행되는 협상이 실패하는 경우 당사 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말한다. 어느 시골 장터에서 토끼 네 마리를 한꺼번에 4만 원 이상으로 팔아서 다른 물품을 사려는 사람과 토끼 세 마리를 3만 원 이하에 구입하여 키우려는 사람이 만난 경우를 가정해 보자. 이들이 서로 양보하여 네 마리 전부가 3만5천원에 거래가 되었다면 이것은 타협적 합의에 의한 협상이라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은 전기차이다. 이를 기반으로 수소차 등도 무공해차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나 수소차는 시간이 아직은 많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은 전기차라는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능 등 다양성을 키우면서 ‘움직이는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시 된다. 물론 먼 미래에는 중단거 리용은 전기차 기반으로, 장거리 및 건설 기계 등은 수소차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 으로 예상된다. 수소차는 수소의 생산, 이동, 저장 등의 해결과제가 아직 많고 인프 라 조성 등 전기차와 달리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최근 전기차의 판매가 감소하는 등 부정적 인 시각도 발생하고 있으나 이는 짧은 조 정단계라고 판단한다. 최근 부각되기도 한 e퓨얼 등의 방법은 기존 내연기관차 시스템을 유지하고픈 일종의 발버둥이라 판단 된다. 그만큼 전기차의 흐름은 더욱 빨라 질 것이고 그 흐름으로 인한 경착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주요 수익모델은 내연기관차를 중심으로 하이 브리드차 등의 과도기적 모델이 수익의 절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차의 흐름이 주춤할 수도 있으며, 진정한 수익모델로 자리 잡기까지 시간은
포미족은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에 익숙하며, 다양한 정보로 무장한 일명 ‘스마트 컨슈머’로 거듭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하여 최저가, 할인, 쿠폰 정보를 공유하고, 간편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용량이나 패키지를 다양화하여 1인 가구의 편의에 맞춘 간단하게 요리 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나 O2O, 셰어 서비스 등을 이용을 통하여 구매 후기와 추천 상품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작은 사치를 즐기는 가치 소비층 사실 포미족은 명품 브랜드를 즐겨 구매하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소비 집단은 아니다. 명품 브랜드에 대한 욕구는 충분히 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포미족의 작은 사치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작은 사치란, 포미족이 경제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사치로서, 고급 디저트나 음료, 화장품 등 개인화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비록 고급 자동차나 명품백은 없어도 유명 커피 전문점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고급 디저트를 소비하며 구매에 있어서 나만의 작은 사치를 중요시하는 포미족을 대상으로 창업에 도전하거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때에는 제품의
과거처럼 가격, 브랜드인지도, 성능을 보고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가치에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하여 소비하고 선택하며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현하고자 하는 나만의 가치소비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경제적 상황에 따라 소비트렌드가 변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소비트렌드란 경제, 문화, 사회, 기술 등 수많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형성 된다. 결국 소비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특별한 공식이나 규칙이 있다기보다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는 낮은 가격과 실용성에만 치중하는 것 같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는 우리의 예상과 달리 변화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나만의 가치 소비층인 포미(FOR ME) 족이다. 여기서 가치소비란 과거에는 남들에게 과시를 하기 위한 럭셔리 소비성향이 강했다면 가치소비는 남들의 시선보다는 자기만족을 중요시 한다. 여기서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 (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 (Expensiv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이 가
기업의 목표는 이윤의 추구에 있으므로 시장성 분석과 기술성 분석을 통하여 획득한 자료를 종합하여 여러 가지 재무제표를 추정하고, 필요한 자본의 규모를 결정하며 투자안의 경제성을 평가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사업화 아이템이 시장성과 기술성을 만족시킨다 하더라도 최종적인 투자의 결정은 경제성의 여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경제성 분석은 매우 신중히 결정되어야 한다. 경제성분석을 재무환경 분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재무환경 분석은 시장분석과 기술 분석에서 나타난 결과를 가지고 사업화에 필요한 소요자금 및 창업후의 수익성을 추정하기 위한 분석이다. 즉, 시장성 분석을 통해서 장·단기적으로 예측되는 수입계획과 지출계획을 비교하여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한다. 경제적 타당성분석은 추정재무제표를 근거로 하여 미래의 경영 상태와 자금흐름 그리고 손익분기점 분석을 포함한다. 경제성 분석절차 기술성분석에서 타당성이 인정되면 경제성 분석을 하게 된다. 경제성분석의 절차는 먼저 총비용 및 제조원가를 추정하여야 하고, 그 다음 최근 3년간의 추정 손익 계산서와 추정 대차대조표를 작성하여야 하며, 현금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추정 현금흐름표가 작성되면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여야 한다.
챗GPT의 부상으로 생성 인공지능 (AI)은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판도를 바꾸는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생성 AI는 패션 비즈니스가 이미지, 재고 관리, 마케팅 및 제품 발견에 접근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 다. 그러나 혁신적인 힘과 함께 생성 AI는 또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지적 재산권(IP) 문제를 제기한다. 패션 비즈니스에 대한 생성 AI의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고, 관련 IP 고려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패션에서의 생성 AI 패러다임 변화 생성 AI 기술은 고급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이미지, 디자인, 심지어 가상 모델을 포 함한 새롭고 독특한 콘텐츠를 생성한다. 이 기술을 통해 패션 비즈니스는 전통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전례 없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수용할 수 있다. 이미지 생성에서 재고 관리, 마케팅 캠페인 및 제 품 발견에 이르기까지 생성 AI는 패션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미지 생성 생성 인공지능은 패션 기업이 전통적인 사진 촬영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AI 알고리즘은 스타일, 색상 및 구성과 같은
1편에 이어서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38721 2010년 초부터 금융기관 특히 은행은 과거의 데이터인 회계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는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기업에게도 자금계획에 근거한 수입 지출 관리로 현금흐름을 파악한 후 자금의 조달과 운용이 이루어지는 선순환적 자금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서비스도 출시하기 시작했다. 기업의 CEO(최고경영자), CFO(총괄책임자)들은 은행계좌의 잔액을 인터넷 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그 자금의 성격까지 파악할 수는 없다. 보여지는 은행계좌 잔고에는 지급해야 할 직원들의 급여, 원자재 구매 대금, 세금과 공과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계좌에 잔액이 있어도 기업의 현금 상황은 오히려 마이너스 상태일 수 있다.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인데 인식하는 시점이 늦으면 유동성 위험에 빠지게된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볼 수 있다면 자금의 조달과 운용을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갖게된다. 일반적으로 기업 활동의 마무리는 자금이 한다. 예를 들면 구매활동은 자금의 지급으로 판매활동은 자금의 수입으로 마무
갈등은 주로 사람들 간 견해의 차이에서 발생하며 갈등 그 자체로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가치중립적 현상이다. 협상은 갈등을 해결하는 다양한 수단 중의 하나이고 협상을 하는 대부분의 기회는 갈등 상황에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협상은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어가는 의사결정의 과정이기도 하다. 갈등을 관리하는 하나의 대안으로서의 협상을 위해서 협상자는 갈등의 구조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등과 협상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는 톰슨(Thompson, 1998)의 갈등나무(Conflict Tree)모형에서 갈등은 크게 개인적 (Intrapersonal), 개인간(Interpersonal), 또 는 집단간(Intergroup) 수준에서 발생한다. 개인적 갈등은 개인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감정·욕구·가치 등이 충돌하는 경우로서 접근-접근 갈등(ApproachApproach Conflict), 회피-회피 갈등 (Avoidance – Avoidance Conflict), 접 근-회피 갈등(Approach – Avoidance Conflict)으로 구분한다. 접근 – 접근 갈 등은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중소기업이 계속기업으로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경제·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비전 설정과 의미 있는 구성원과의 공유가 이루어진 후 도전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철저한 계획과 전략이 뒤따라야 한다. 전략부서는 대내외 산업 환경을 조사하고 회사의 강점과 약점을 면밀히 분석한 후 목표달성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완성 공유하여야 한다. 또 자금부서는 사업수행에 꼭 필요한 자금의 조달과 집행을 위한 자금계획을 수립할 때 해당 사업의 소요자금을 산출하는데 관련부서의 협조를 받아야 된다. 자금의 조달과 운영계획을 세워 그 운영을 원활히 하는 데는 자금부서의 노력은 물론이고 경영자나 기업의 각 부문 및 부서 관리자의 적극적이고 절대적인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자금부서는 기업자금의 조달과 운용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 및 관리를 하지만 자금의 원천을 마련하는 일이나 기업의 직접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일은 할 수 없다. 다양한 자금조달 방법의 강구, 거래처에 따른 자금의 지출방법과 시기의 조정, 여유자금의 효율적인 활용, 금리 절감책의 모색 및 연구 등은 가능하지만 영업활동을 직접 수행하지는 못한다. 결
>>>이어서 O2O 창업의 핵심 요소 3가지 그럼, 체험관광 O2O 창업의 성공 핵심요소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1.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관광 상품의 개발! 관광분야의 O2O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면, 기존의 관광 상품을 단순히 스마트폰앱을 통해 소비자와 연결시켜주는 1차원적인 발상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체험관광 상품을 직접 개발할 필요가 있다. 사례로 설명한 O2O기업에서는 농어촌 민박집과 도시민을 일대일로 연결시켜, 시골 현지 인이 직접 안내를 맡아 지역민의 삶과 문화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고, 현지 제철음식으로 차린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다른 O2O기업에서는 부산항에 정박한 개인 요트를 빌려 호텔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요트스테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관광분야의 O2O서비스를 진행하려면, 기존에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을 만족시킬만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O2O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만족을 극대화할 것! O2O서비스는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시켜주는 플랫폼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O2O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번쯤은 누구나 설렘에 밤잠을 설치며 행복한 여행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휴가나 여행과 같은 관광 상품은 마르지 않는 지속적 수요를 가졌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업화 아이템에 대하여 예비창업자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성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혼잡한 곳을 피해 여행하는 경향에 따라 근거리에서 짧게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고, 농어촌 지역의 마을호텔이나 한옥고택 등에 머무르며 일상을 체험하는 생활밀착형 관광의 증가와 캠핑여행, 걷기여행, 자전거여행 등 자연지향의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 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모바일 기술과 경험이 확산되면서 개인 취향을 반영한 여행 기획과 다양한 산업이 콘텐츠 융합을 통하여 잠재 여행수요 확장의 청신호 로 작용하고 있다. O2O서비스 통한 사업화 영역 증가 특히, 관광 상품에도 온라인 서비스의 대중화와 MZ세대 를 중심으로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통한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화 영역이 증가하고 있다. O2O서비스는 이용자가 스마트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낮아진 평평해지는 글로벌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본지는 독자들의 글로벌 지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지역연구의 성과를 공유한다. 인구 및 지역 일본의 인구는 1억2,483만 명(2022년 10월 1일 기준)이며 인종은 대부분의 일본인과 소수의 선주민인 아이누, 그리고 외국계의 인구로 구성돼 있다(総務省統計局). 외국인 인구는 321만 4천 명이며 이 중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건너간 재일한국인과 그 후손이 29만2천명, 그리고 경제 활동, 학술 활동 등으로 일시 체류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인구가 53만 명으로 외국인 인구 중 가장 많다. 북한 국적은 3만 명 정도이다. 재일한국인 인구는 일본 국적 취득(귀화), 일본인과의 결혼, 국적법의 개정,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이다. 일본의 국토 면적은 37만 8,000㎢로 세계 61위이며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3.7배의 규모이다. 北海道(홋카이도), 本州(혼슈), 四国(시코쿠), 九州(규슈)의 주요 네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本州가 22만8,000㎢로 가장 크다. 행정구역은 47개의 도도부현(都道府県. 도쿄도, 홋카이도, 오 사
우리나라 대학 기관평가인증 평가는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2008.12 제정)에 근거하여 자체평가와 기관평가인증을 별도로 분리하고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기관에 한하여 기관평가인증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등교육기관의 자체평가에 관한 규칙(2008.12 제정)에 의거 기관평가인증의 자체 진단평 가로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제1항에 의해 2년마다 최소 1회 이상 수행해야 하는 자체평가를 갈음할 수 있다. 기관평가인증제 시행기관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10년 11월 11 일 정부로부터 기관평가인증제 시행기관으로 지정받아 1주기(2011∼2015년) 기관평가인증 을 운영하였으며,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제4항에 근거하여 대학평가·인증 결과를 2014년부 터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일본의 대학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전문분야별 인증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인 공익재단법인 대학기준협회의 대학평가 기준인 ‘대학 기준’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학기준협회 ‘대학 기준’ ■취지 : 대학은 고도의 교육 및 학술연구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