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박광호)가 바다에 투신해 의식을 잃은 4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목숨을 구했다. 서해특수구조대는 지난 25일 오후 6시께 목포 갓바위 부근 잔교 위에 신발과 안경, 휴대폰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9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잠수사 2명을 투입시켜 익수자의 소지품 근처 수중수색을 실시한 서해특구대는 수색지점에서 50m정도 떨어진 바지에서 40대의 투신 여성을 발견했고 맨몸으로 바다로 입수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 당시 이 여성은 의식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 시켰다. 특구대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이 여성을 신속하게 대기 중인 119 구급차에 인계해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투신자는 현재 목포 소재 병원에서 정밀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밝혔다.
사막을 걷듯 뚜벅뚜벅 제갈길을 걷는 KBS2 ‘거기가 어딘데??’의 뚝심이 통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첫회 3.3%로 출발한 ‘거기가 어딘데??’는 2회에서 3.5%를 기록한 뒤, 3회에는 4.5%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놀라운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탐험대는 현재 첫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고 있다. 듣기만해도 극한 컨셉이지만 ‘거기가 어딘데??’를 둘러싼 예능환경 역시 극한이다. 현존하는 예능 시간대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후발주자로 나섰기 때문. ‘거기가 어딘데??’가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배경에는 사막이라는 미지의 공간,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색채가 묻어나는 구성과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어느
배우 길은혜가 ‘커피야, 부탁해’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길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길은혜가 사전제작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에서 강예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귀뚱녀(귀여운데 뚱뚱한 여자)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길은혜는 조이웹툰 부팀장 ‘강예나’로 분한다. 강예나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미녀로, 샐러드와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톡 쏘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와사비’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길은혜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현실 동생으로 변신해 아웅다웅하는 찰진 연기를 펼쳤다. 원수 같은 동생에서 든든한 응원군으로 점차 변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의의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꿀잼 유발 브로맨스 커플 박서준과 강기영의 다정한(?) 한 때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CPI 지수 기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한‘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측은 26일 박서준과 강기영이 절친 브로맨스를 뿜어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의 절친 박유식(강기영 분)이 절친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영준은 박유식에게 은근슬쩍 자신의 연애상담을 하는 ‘연알못’의 귀여움을 드러내고, 박유식은 이영준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사랑의 큐피드이자 촌철살인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킥복싱장에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손가락으로 이영준을 콕 집어 가리키면서 몸을 이영준 쪽으로 기울이고 있는 박유식,무언가 맘에 들지 않은이영준은눈썹을 올리며 뒤로 살짝 물러난다. 그런가 하면알콩달콩 장을 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제 손으로 장을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부회장 이영준과잔뜩 신
올 여름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호러 스릴러 ‘오늘의 탐정’에 박은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은빈은 ‘패기 충만 조수’ 정여울 역을 맡아 올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며 시청자의 마음을 접수할 예정이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은 귀신과 싸우는 탐정 이다일과 패기 충만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로,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 역으로 출연한다. ‘정여울’은 진짜 목적을 숨긴 채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10년간의 알바로 다져진 패기와 귀신을 꿰뚫는 센스를 무기로 미스터리의 실체를 쫓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이 귀신과 싸우는 탐정 이다일의 판박이로, 이다일-정여울의 추적 케미스트리가 한 여름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전작 ‘원티드’에서 매력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킨
인사담당자 5명 중 3명은 취업 공백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졸업유예를 선택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잡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사담당자 679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 평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알바몬이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대학 졸업예정자 4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을 당시 응답자의 55.0%가 ‘졸업을 유예할 계획’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졸업유예를 하려는 가장 큰 이유로 ‘재학생 신분이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62.9%)’를 꼽았다.하지만 실제 인사담당자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졸업을 유예하는 것이 그다지 의미있어 보이지 않는다. ‘졸업 후 취업공백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졸업유예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60/2%의 인사담당자가 ‘의미 없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 ‘취업공백이 그다지 중요한 평가 사안이 아니라서 무의미 하다’는 응답이 47.1%로 절반에 가까웠다. 또 ‘8학기를 초과한 졸업 소요기간과 취업공백이 다를 바가 없다’며 역시 무의미하다는 응답도 13.1%로 나타났다. 39.8%의 인사담당자는 ‘취업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하고 있다. 아동수당은 소득수준이 하위 90%인 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일부터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월 5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인은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복지로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토부)는 다음 달 20일부터 서울~세종 등 중거리 노선과 서울~울산 노선을 포함한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세종 노선 등 중거리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관련 규정상 200km 이하 노선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이 제한돼 왔다. 국토부는이용객 선택권 확대 및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지난해 12월 관련 규제를 완화해, 그 결과 이번 확대에 서울~세종 노선 등 중거리 노선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또한지난해 6월 추가 확대 요청이 있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노선이 이번 신규 투입 노선에 포함됐다. 기존 14개 노선에서 이번 12개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총 26개 노선에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다음 달 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노선의 확대는 전반적인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고속철도,
청와대는 (故)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전 총리 추서 문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준비되는 대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김 장관에게 “유족에게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하라”고 지시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의 조문은 이것으로 갈음한다”며 문 대통령이 직접 조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故)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3김(三金)시대’를 이끌었던 김 전 총리는 향년 92세 나이로 지난 23일 별세했다.이후 훈장 추서 얘기가 나오자 일각에서는 김 전 총리가 5·16 쿠데타 주역 중 한 명이라는 점 등을 들어 반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68주년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에게 정부의 지원에 대한 생각을 묻자.6.25전쟁 참전용사 강 모 씨(88)는 “내 집도 없이 종로에 사는 딸 집에 얹혀살고 있다. 정부가 주는 지원금만으로는 전혀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참전용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서운함을 표했다. 반면 간호장교 1기로 6.25전쟁에 참전한 박 모 씨(86, 여)는 “예전에는 지원금이 22만원나왔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8만원 올려줘서 30만원 됐다”며 “서운한 건 없다. (문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 공연, 기념사, 희망의 대합창,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능 사상 최초 비무장지대에 입성한 ‘1박 2일’이 임진각을 시작으로 대성동 자유의 마을까지 과거-현재-미래가 한 눈에 담긴 산역사의 현장과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실까지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가슴 찡한 큰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판문점 특집을 통해 ‘1박 2일’ 멤버들과 역사의 생생한교감은 물론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이 공존하는 산역사 앞에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졌다”, “모든 게 역사의 현장”등 호평을 보내며 다음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판문점 방문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6%, 수도권 기준13.2%로 동시간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인력 모집 장면에서는 최고시청률이 16.6%(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웃음과 역사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으로주말 예능 최강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6.7%(1부: 5.3%, 2부: 8.0%), MBC ‘두니아’는 2.7%, SBS '런닝맨'은 평균6.4%(1부: 5.1%, 2부: 7.6%), SBS ‘집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을 쥐락펴락하는 달콤한 조련 스킬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속 김미소(박민영 분)가 오직 자신만이 가능한 밀당 스킬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9년간의 비서 생활을 청산하는 퇴사선언을 시작으로 관계의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한 것.이영준의 심장을 강렬하게 흔들고 있는 모태솔로 김미소의 남다른 조련 스킬을 짚어보자. #1 박민영, 뜬금포 결혼+연애 제안 ‘돌직구 거절’! 9년차 베테랑 비서 김미소는 비서가 아닌 ‘김미소’로의 삶을 찾기 위해 이영준에게 사직서를 내밀민다. 이에이영준은 김미소의 퇴사를 막기 위해 결혼은 물론 연애까지 제안하는 묘수를 쓴다. 그러나김미소는 “부회장님은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라며 돌직구 거절에 멘붕에 빠진 이영준.동시에 김미소에 대한 마음이 되려 더욱 커져 이영준의 직진 사랑을 예고한다. #2 박민영, 박서준 사전에 “미안해” 등록 완료! 이영준은 김미소가 이성연(이태환 분)에게 북콘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가 ‘짜릿하게’(STRONG)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우주소녀와 위키미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뮤직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우주미키의 싱글 ‘짜릿하게’(STRONG)의 그린(GREEN) 버전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우주미키는 싱그러움이 넘치는 초록색의 배경에서 발랄함이 가득 묻어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퍼포먼스가 강조된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는 우주미키만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우주미키는 차세대 인기 걸그룹들의 조합답게 다양한 무대에서 제각기 다채로운 매력으로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의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지난 1일 앨범 발표 이후 새롭게 우주미키의 스페셜 클립 영상이 공개된 것은 프로젝트 싱글 '짜릿하게’(STRONG)가 팬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았기 때문. 신곡을 오랫동안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알려졌다. 앞서 걸그룹 우주소녀의 설아, 루다와 위키미키의 도연, 유정이 뭉친 스페셜 유닛으로 화제를 모은 우주미키는 1일 프로젝트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표했다. '짜릿하게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6일 오후 1시경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M이코노미뉴스에 제보를 통해 "검은 연기가 치솟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며 현장상황을 전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들의 사내 불만사항 1위는 급여와 복지제도였다. 보통 입사 1~2개월 만에 회사에 대한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35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의 불만사항’을 설문해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급여 및 복지제도’(34.3%)에 불만이 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야근 및 업무강도(27.2%) ▲상사 및 동료와의 트러블(19.1%) ▲출퇴근 거리(10.5%) ▲업무 부적응(6.6%) ▲근무 환경(2.4%) 순이었다. 사내 불만사항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묻자 직장인 절반 이상은 ‘친한 동료에게 하소연한다’(54%)고 답했다. ‘조용히 이직 준비를 한다’는 의견이 38.2%로 뒤를 이었고, ‘혼자 삭힌다’(6.6%)거나 ‘상사에게 건의한다’(1.2%)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입사 후 불만 시기’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4.2%가 ‘입사 후 1~2개월부터 직장에서의 불만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입사 후 3~5개월(18.2%) ▲입사 1년 이후(16.1%) ▲입사 후 6개월~1년(11.9%) ▲입사 1개월 이내(9.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