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장단에 ‘변화’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30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롯데시네마에서 ‘2016년도 하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그룹 오너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의 조사를 계기로 수면 위로 드러난 그룹의 문제점에 대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 한다”며 “준법경영위원회·질적성장·정책본부개편·지배구조개선 등 지난 10월 발표한 ‘경영쇄신안’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 회장은 “최근 롯데그룹은 국민과 여론으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다”며 “질적성장을 강조하는 것은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반성의 표시임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저성장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경제의 경착륙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움을 언급하며 “정말 우리는 이대로 좋은지, 저성장시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대표이사들에게 묻고 싶다”면서 “생존을 위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신 회장은 “IT혁명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라며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가 4월21일 49회 과학의 날,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보통신 진흥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4월21일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융합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았다. 파이브지티는 2012년에 국내 유일의 순수 토종기술로 IoT 얼굴인식보안로봇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이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와 연구진들은 캡스 지주회사인 글로벌 기업 Tyco의 RD Center 출신들로 이들이 알고리즘 개발업체와 협력해 약 4년여를 노력한 끝에 성공한 기술은, 임베드(embed)에 적용이 가능하면서도 간결하고 인식률이 뛰어난 얼굴인식 알고리즘과 모듈이다. 스탠드얼론(Standalon) 개념으로 모든 소프트웨어가 통합돼 독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임베디드시스템은 외부장치 없이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모든 응용소프트웨어처리까지 가능하게 한다. 0.5초 이내의 얼굴인증과 0.1룩스 환경에서 쌍둥이 구별도 가능한 정확성, 그리고 생체확인기능 특
국내 소형 SUV(티볼리·QM3·트랙스) 시장에 기아차 니로가 가세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국내 소형 SUV는 14,922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 쌍용차 티볼리는 올해도 꾸준한 인기로 시장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티볼리에어는 출시 한 달 만에 5천대를 넘어섰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 3월8일 출시 후 4월8일까지 영업일 기준 일 평균 180~200대의 계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5,100여대로 올해 내수 판매목표 1만대의 절반을 넘어섰다. 티볼리 에어의 지난 달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고객이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대가 21.8%, 주요 타깃층인 30대(28.3%)와 40대(27.9%)가 56.2%를 차지했다. 쌍용차는 티볼리도 티볼리에어와 같은 기간 누적 계약 대수 6,200대를 포함해 티볼리 브랜드 전체가 11,300대를 넘어서며 상호 판매 간섭은 물론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쌍용차가 새롭게 진출한 엔트리(1.7ℓ급) 준중형 SUV 시장과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화의료원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다각적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여성암 분야 특성화 성공 사례를 전파해 주목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 및 국립내분비내과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고 15건의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을 집도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내분비내과병원과 국립암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국립여성병원 설립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협약을 통해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 분야 특화 육성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여성병원 설립에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이화의료원의 해외 진출의 중요한 요지로서 우리나라 선진 의료 기술 전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우리나라 의료 수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남선 병원장은 현지 에이전시를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개발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기아차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등 3개 차종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했다. 현대·기아차는 ‘2016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 dot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신형 K5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신형 스포티지가 본상(Winner)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목) 밝혔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57개국에서 총 5,214개의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기아차의 2세대 신형 K5는 1세대 모델이 지난 2011년 한국차로는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한데 이어 5년
면역전문기업 (주)에이티알이뮨텍의후원회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간과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면역이(이하 면역이)"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에 힘써온㈜에이티알이문텍은 지난달 후원회원을 론칭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열었다. 홈페이지에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입자에게 면역이 1set를 보내주는이번 이벤트는 벌써 1천명이 가입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이벤트 연장 요청이 쇄도하자 업체는 오늘(31일)까지 이벤트기간이 연장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관리와 봄철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으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면역이로 건강도챙기고 혜택도 받으시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회원가입은 www.면역이.com 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043-216-6930 으로 유선연결 가능하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6년 뉴욕 국제 오토쇼(2016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설계된 ‘뉴욕 콘셉트’는 2.0 T-GDi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245ps의 마력과 36.0kgf·m의 토크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속성인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였다.
구조물에 적용되는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82호, 제783호, 제784호)됐다. 제782호 신기술(다단 드롭형 서포트와 멍에․장선을 이용한 테이블 형태의 거푸집 시스템을 이용하여 층고 4.2m 이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적용되는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은 ㈜선우씨앤에스와 개인 개발자 2인(양성모, 김연수)이 공동 개발한 소음저감형 슬래브 거푸집 공법이다. 이 신기술은 다단 드롭형 서포트를 이용하여 작업자의 눈높이까지 단계적으로 하강하는 방식을 개발하여 안전하게 거푸집 해체가 가능토록한 공법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시공 후 거푸집을 해체할 때 발생되는 충격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와 소음 민원을 줄일 수 있고,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또 제783호 신기술(안장형 연결관 보수로봇을 이용한 하수 연결관 비굴착 보수공법 및 단축식보수기를 이용한 하수 본관 비굴착 부분보수공법)은 ㈜무성건설, 수신건설㈜, 평원개발㈜ 등 3개 업체가 공동 개발한 하수 연결관 보수공법 및 본관 비굴착 부분 보수공법이다. 기존 공법들은 연결관이 휘어져 있거나 단차, 굴곡이 있는 하수관의
기아차는 16일(수)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NIRO)’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이번에 소형 SUV ‘니로’를 선보이며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에서 ‘니로’까지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니로’는 전장 4,355mm, 전폭 1,805mm, 전고 1,545mm, 축거2,700mm의 전장 및 축거를 갖췄다. 기아차는 ‘니로’는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제원인 축거(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가 상위 차급 수준인 2,700mm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실내 천장 형상 최적화로 넉넉한 헤드룸을 확보해 경쟁차종 대비 쾌적한 거주성을 갖춘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니로’의 전면부는 와이드한 범퍼로 안정감을 강조하고 범퍼 좌우 하단에 적용한 에어커튼으로 공력성능 향상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공기역학 성능에 중점을 둔 라인을 갖추고 루프랙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SUV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리어 글라스와 리어램프를 밀착 배치했고, 하단의 리어 디퓨저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니로’는 첨단 안전사양들을 대
푸조와 시트로엥,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지난 3월1일(현지 시각 기준) PSA 그룹이 브랜드 대표 모델 대상으로 시행한 실제 연료효율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PSA 그룹은 고객에게 차량에 대해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실제 연료효율 테스트를 시행했으며, 이와 같이 공정한 테스트를 채택한 자동차 업체는 PSA 그룹이 세계 최초다. PSA 그룹의 이번 실제 연료효율 테스트는 기존 방법과는 다르게 고객이 직접 경험하는 실제 도로 주행 환경 조건에 맞춰 진행했다. 테스트는 푸조, 시트로엥, DS 각 브랜드의 대표 모델 1대씩 총 3대가 진행됐으며, 특히 탑승객 동승, 수화물 수납, 에어 컨디셔닝 사용 등 실제 주행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파리 인근 공공 도로(도심 25.5km, 국도 39.7km, 고속도로 31.1km)를 주행했다. 또한 이번 테스트는 비정부 환경단체인 교통과 환경(TE, Transport Environment), 프랑스 자연 환경(FNE, France Nature Environment)의 기준에 따른 테스트 과정으로 공정하게 실시됐으며, 인증 심사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닛산(주), 진일엔지니어링(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2월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닛산(주), 진일엔지니어링(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1일~10월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27일~11월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는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 22일부터 2015년 7월 6일까지 제작된 SM5 LPG 승용자동차 3,774대이며 해당 자동
기아자동차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딜러 등을 초청해, 오는 3월 예정된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신차 등을 사전 공개하는 미디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기자단은 물론 현지 딜러,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아차는 연내 유럽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 니로(Niro), 신형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형 K5 스포츠왜건 등 신차 3개 차종을 공개했다. 소형SUV 니로…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경제성 등 장점 고루 갖춰 니로(Niro)는 기아차 최초의 소형 SUV이자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로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고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여질 니로는 올해 안에 유럽시장에 출시되어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기아차 유럽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콜(Michael Cole)은 “니로는 현대적인 CUV 디자인과 뛰어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조화롭게 결합한 모델”이라며 “2020년까지 유럽 친환경차 시장이 7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니로로 유럽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한국에서 (주)스티븐스라는 이름은 생소하다. 이름만 들으면 세련된 패션브랜드나 스포츠브랜드의 이름 같지만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글로벌기업이다. 대형 커피아울렛과 삼계탕 전문점인 황후명가, 그리고 김포 한강변에 위치한 아라마리나 컨벤션 등 현재 6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스티븐스(주)의 대표적인 브랜드 ‘NY핫도그커피’는 전국에 380여개 가맹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미국과 중국에 진출하면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업체의 성장비결을 들어다 보았다.스티븐스(주)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바로 ‘뉴욕핫도그커피’다. 2002년 런칭한 뉴욕핫도그커피는 현재 전국에 38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업체는 뉴욕 정통 뉴욕핫도그에다 한국의 매운 맛을 가미한 독특한 맛에 콜라 대신 정통 하와이안 코나커피를 접목시켜 오픈 초기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엄마의 마음이 담긴 한국식핫도그를 슬로건으로 내건 양심적인 경영도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오픈 초기부터 주목을 받아온 것은 건강한 핫도그를 만든다고 정평이 났기 때문.빨리 만들어서 빨리 먹는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가정에서 엄마가 가족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들어내는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청소년의 이야기, 영화로 만나보세요!”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토) 청담 씨네씨티 기아시네마관에서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2기 참가자들 및 지인, 영화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문화예술네트워크(ARCON),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영화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 및 일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화교육 및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진행했다.‘아트드림 영화제작소 2기’는 과제 심사,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 중고생 50명이 참여했으며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주 1회 영화 제작, 인문 예술 교육과 영화 제작 체험을 하며 각 팀 별로 영화를 제작했다.아울러 참가 학생들은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광해 오흥석 미술감독, 미쓰와이프 손원호 촬영감독, 리베라메 현충열 작가, 국제시장 정진영 배우 등의 현업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시나리오 창작, 현장 촬영, 편집 및 후반 작업 등을 배우는 실습 기회도 얻었다.이번 상영회에서는 청소년기 진로 고민, 친구와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