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결과 인천지역 6개 정비구역이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 인천시는 뉴스테이 연계에 대한 대의원회 동의가 첨부된 14개 정비구역의 신청서를 해당 구로부터 제출받아 지난달 13일 제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신청한 37개 정비구역에 대해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자체 자체평가 검증 및 현장실사를 진행해 사업재개의 긴급성 등 공익성은 물론, 임대사업성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15개 정비구역을 후보구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인천시가 신청한 14개 정비구역 가운데 동구의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금송구역 재개발사업, 송림1·2동구역 재개발사업과 남구의 도화1구역 재개발사업, 미추8구역 재개발사업, 부평구 부평4구역 재개발사업 등 6곳이 선정됐다.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 선정결과 구구 역 명면적 (㎡)현 추진단계비 고총계 6구역659,322 동구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72,664 사업시행인가 〃 금송구역 재개발사업114,081 〃 〃 송림 1․2동구역 재개발사업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저어새 보존에 선제적으로 나선다.인천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어새 교육 ‘저어새 자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 3,000여 마리만 남은 멸종 위기종으로 이가운데80% 정도가 인천의 무인도 섬과 남동유수지 주변이나 강화도 갯벌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어새 자연학교’는 저어새의 고향이 인천임을 알리고, 저어새의 생활터전인 습지 보존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특히 계속되는 개발과 오염으로 저어새의 번식지와 먹이터가 줄어들어 저어새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저어새 보존을 위한 활동으로 지금까지는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인천교사모임’가 중심이 돼 ‘저어새 작은 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돼 왔다.시는 올해부터 인천저어새네트워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과 그들의 활동에 협력하는 외국 전문가와 함께 ‘저어새 자연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저어새 자연학교’는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지난 12일(금) 인천 중구 롯데 팩토리 아울렛 광장에서 춘절기념 세뱃돈(홍바오)을 주는 요우커 맞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홍바오 전달식은 중화인바운드협회 회장단(추신강 회장)의 추천 아이디어로, 인천관광과 관련해 민간단체 및 기업 모두가 2016년 인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지는 시발점이 됐다.이날 세뱃돈(홍바오)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은 이웃나라 한국에서도 세뱃돈을 주고받는 관습에 놀라는 한편, 동질감을 표현하며 기뻐했다.이와 더불어 설날을 체험할 수 있는 4대 관광이벤트로 ▲쇼핑(롯데아울렛팩토리 쇼핑), ▲미식(명절 설음식 떡국 전원제공), ▲놀이(전통한복체험 및 투호놀이), ▲의료(의료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날 참여한 업체는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롯데 팩토리 아울렛, 어울, 엔타스, 지안검진센터, JK위드미성형으로,지난해 10월26일 인천관광 민관협력체 발족에 이어 이번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적지적소(適時適地)의 전략 원칙하에 4대 명절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국인 관광객은 “타국인 한국에서 고국에서와 같은 홍바오를 받는 이벤트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도 경유자동차의 조기 폐차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60억 원을 투입해 특정경유자동차 4,600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를 사용본거지로 하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 경기 일부)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수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이며, 보조금을 받고 저감장치 엔진 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한 적이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조기 폐차를 신청할 경유자동차 소유자는 접수 대행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http://www.aea.or.kr/)에서 노후차량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자동차등록증 사본,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증빙서류, 차량 소유자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또는 운송사업자 등록증 사본)를 첨부해 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조기폐차 대상차량으로 적합판정을 받으면 자동차를 폐차하고 보조금 신청하면 된다. 사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야기된 남북한 군사적 긴장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개성공단 중단과 더불어 금강산 관광 또한 불투명해 지면서 북한 접경 지역의 주민들은지난 연평도 폭격과 같은 북한의 도발이 언제다시일어날지 모른다는불안에 싸여있다.인천시는 서해5도와 강화군 등 접경지역에 위치한 주민대피시설 104개소에 대해 전수 확인·점검을 펼치며, 비상대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2월 12일 강화군 교동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한데 이어,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간 백령도와 대청도를 직접 찾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했다. 김동빈 본부장은 주민대피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방독면, 응급처치용품 등 구비물품이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동빈 본부장은 “주민대피시설은 유사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비상대비 시설인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고 적극 홍보해 필요 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민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 7곳이 올해 인천지역에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현 정부의 문화융성 국정기조에 발맞춰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 3곳(인천아트플랫폼, 학산소극장, 솔마루사랑방)이 상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개항장, 송림골, 청학지하보도, 부평아트하우스 등 4곳이 올 하반기에 추가로 개관하게 되면 모두 7곳의 생활문화센터를 확보하게 된다. 기존 문화시설과 유휴 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다. 기존의 관람형·강좌형 문화센터 형식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쉼터·놀이터·배움터 등 생활 속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는 3월 중 개관할 예정인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는 국내의 대표적인 예술가 레지던시로 잘 알려진 인천아트플랫폼 A동, H동을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음악연습실, 미술공방, 시민겔러리, 북카페 등 만남과 휴식 공간을 겸비한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해 생활문화예술이 숨 쉬는 인천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다. 남구 학산소극장 생활문화센터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면서 개성공단에입주해 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 하루만에 북한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인원을 전원 추방한다고 발표했고 입주기업들은 정부 책임론을 들고 반발하고 나섰다.인천시는 2월11일 오전 유정복 시장 주재로 인천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16곳)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성공단에는 현재 인천지역 기업이 기계·금속 업종 8곳, 전기·전자업자 업종 4곳, 섬유 업종 2곳, 화학 업종 1곳, 비금속·광물 업종 1곳 등 모두 16곳 입주해 있으며, 총 6,498명(남측 80명, 북측 6,418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시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의 가동이 전면 중단된 현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향후 사태 전개 방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시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와 긴밀한 협력·공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시 차원에서 입주기업의 애로 청취, 시의적절한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강구할 방침이다. 우선 ①시 경제산업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4일(목) 인천광역시 인천의료관광 실무협의회(회장 김진일)와 글로벌 의료관광운영시스템을 최초 개발한 ㈜위더스(대표이사 김춘근)와 함께 인천의료관광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인환자유치에 꼭 필요한 환자정보관리시스템과 의료관광 상품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에서 수기·임의적으로 관리하던 유치업무를 환자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외국인환자의 입국 전 진료계획 수립부터 진료예약·상담, 공항픽업, 진료스케줄, 여행 및 에이전시정보, 귀국 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환자, 국내․외 에이전시, 여행사의 의료서비스 및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되어 업무효율이 증대되며, 환자 동선파악, 국가별 평균진료비, 진료패턴 등 기존의 수기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인천시가 하고 있는 토탈 솔루션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의료관광 신뢰도 및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게 되어 인천시가 외국인환자중심의 의료관광을 선도할 것이다”고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소장 김만기)는 고유의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5일(금) 이웃과의 나눔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송도사업소 직원들이 매달 모금하여 마련한 봉사기금 중 약 300만원으로 쌀, 식용유, 고추장 등 식재료와 청소기, 믹서 등 생활용품을 구매하여 ‘남동 사할린센터’(사할린 이주민 지원), ‘연구수 모니카의 집’(미혼모 공동생활가정), ‘평화의 집’(장애인 복지시설) 등 인근 지역 사회복지 단체 3곳에 전달하며 명절을 축하했다.송도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향후에는 물품 기부 외에 인력봉사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에서는 2009년부터 직원 모금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기부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4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강수량 부족으로 지난해 봄부터 시작된 강화군과 옹진군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강화도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저수지마저 말라버린 속에서도 기적적인 풍년을 거뒀다. 그리고 지난해 말 12월 부터는 한강물을 끌어오기까지 했다. 인천시는 지난 2월 3일 가뭄 수습부서인 농축산유통과,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계자 간 T/F 회의를 갖고, 임시방편이 아닌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강화군·옹진군 관내의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가뭄과 한파에 따른 도서지역 식수 문제 해결 방안과 강화군 한강물 임시관로 통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으며, 실효성있고 항구적인 대책으로 강화군 영농기반 확충을 위한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옹진군에는 해수담수화시설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안전처로부터 가뭄 긴급 대책비로 59억 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는데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천시는 「규제 풀림의 날」, 「Two-track 전략 협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6년 규제개혁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제개혁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키워드로서 창조경제 성장엔진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정부도 각 부처 내에 규제개혁 추진부서를 조직해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자치부에서는 권역별 핵심테마에 의한 특화규제와 ‘생활 속 규제’ 발굴에 초점을 맞춰 규제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의 14개 시·도 규제프리존 발표 등 정부의 규제개혁정책 방향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이번에 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8대 전략산업,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시범지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핵심규제TF팀」을 조직해 Case by case 전략으로 정부의 규제프리존 정책 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규제프리존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27개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완화하기로 한 14개 도시를 말한다. 지자체가 육성하고
▲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도 양도면 농, 특산물 매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둘러 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천만 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할 농업인·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다.올해 지원할 사업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농산물 제조·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국비 35억5천2백만 원, 시비 66억1천3백만 원, 군·구비 64억8천8백만 원, 자부담 68억7백만 원 등 총 234억6천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4억4천5백만 원)과 도시근교농업 육성(1억6천만 원), 강화첨단농업 육성(1억6천만 원)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8천3백만 원)을 비롯해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개선 및 자율적 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사업은 농산물 제조·가공지원(6억 원), 특용작
노인일자리 사업에 있어 전국 최고 도시이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노인일자리가 올해도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시는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보다 2,962개가 늘어난 22,83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는 노노케어 4,553개,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11,215개, 지역사회 환경개선, 주정차 질서계도,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전문서비스형 사업 4,866개, 시니어 인턴 사업 등 인력 파견형 사업 900개, 실버택배, 실버카페, 천연비누, 쇼팽백 제작 등 제조판매 및 공동작업장 사업 1,296개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인 CJ대한통운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을 통해 실버택배 전담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실버택배 사업 전반에 대한 통합적 관리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거점을 중심으로 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실버택배 사업을 활성화한다. 또한, 시는 실버카페 확대, 시니어 키노 영화관 및 공공기관 융복합 일자리 등 특색 있고 만족도가 높은
미래의 인천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게 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밑그림이 선을 보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2월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14년 1월 7일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에 따라 처음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이 2014년 7월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1개 기관(43개 부서)에 검토 대상 노선의 수요를 조사하고, 2014년 9월 29일 한국교통연구원에게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번 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교통 현황,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본방향, 도시철도 노선대안 종합분석 결과, 투자 우선순위, 재원조달의 적정성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시민, 각계 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됐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반영노선은 반영 기준(B/C 0.7 이상 이거나 AHP0.5 이상)에 충족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총 7개 노선(81.95km)이다. AHP(Ana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과 손을 맞잡고 전국 최초로 중독 및 정신질환 등의 문제를 가진 보호관찰대상자의 범죄 원인을 치유해 재범 방지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보호관찰소와 함께 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질환 및 중독 재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의 본격 가동을 위해 1월 28일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길병원 뇌과학연구원 5층)에서 시 건강증진과장, 보호관찰소장과 인천시 정신보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질환 및 중독재활지원사업˃이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인 것을 감안해 치료적 보호관찰이 재범 예방에 미치는 효과성 등을 논하고, 대상자 관리 체계관리 및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protectivesupervision)’은 범죄인을 교정시설에 구금해 자유를 제한하는 대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면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및 원호를 통해 범죄성이나 비행성을 교정하고 재범을 방지하는 형사정책적인 제도다. 보호관찰 대상은 보호관찰 조건으로 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 교도소․소년원에서 가석방 또는 가퇴원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