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바벨’에 출연하는 배우 김진호(부장검사 역)과 박시후(차우혁 검사역)가 13일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이날 드라마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야외 노상에서 진행됐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지난 9일 방송된 ‘바벨’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시청률 3.6%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으면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바벨’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