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글로벌 VR/AR 미디어 데이(이하 미디어 데이)’와 ‘NRP 브이튜버 밋업(이하 밋업)’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9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2019)의 연계 행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내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22일 열리는 미디어데이는 해외 대표적인 VR/AR 미디어기업을 초청해 국내 VR/AR 기업, 산업 관계자와 만나 글로벌 VR/AR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초청 연사로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유럽의 대표 VR/AR 미디어사 ‘브이알 포커스’(VR Focus)의 CEO 케빈 조이스(Kevin Joyce), 중국의 최대 AR 포털 사이트 ‘에이알인차이나’(AR in China)의 CEO 마이클 장(Michael Zhang) 그리고 일본의 대표 VR/AR 미디어사 ‘모구라 브이알’(Mogura VR)의 CEO 슌 쿠보타 (Shun Kubota) 등이 참가해 국가 및 대륙별 VR/AR 산업 현황을 발표한다. 또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내 가상/증강현실(VR
경기도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대상기업을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도의 ‘우수여성기업 선정’은 탁월한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여성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참여 가능 대상은 경기도에 공장이나 본사를 두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여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기업) 중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업체다. 올해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공정혁신, 우수창업가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서류평가 및 현장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1곳씩 총 5곳의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여성기업으로 선정되면 상장 및 상패 수여, 도 여성기업 지원사업 서류평가 면제 기회 부여 등은 물론, 기업 1곳당 최대 600만 원 내에서 홍보기반구축,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디자인 상품화, 제품 생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기업은 오는 8월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 1층 SOS지원팀으
경기연구원이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과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도도한 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을 위한 연구’를 뜻하는 '도도한 연구 공모전'은 경기도민은 물론, 경기도 소재 기관(대학)에 근무(재학)중인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주제는 행정, 사회·문화, 수도권 정책, 규제 개혁, 도시·지역계획, 교통, 환경, 산업·경제, 과학기술, 남북교류·통일 등 경기도 관련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접수기한은 8월9일까지 이메일(gri1004@gri.kr)로 접수하며,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참조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정책 아이디어’와 ‘연구과제’로 나뉜다. ‘정책 아이디어’ 부문은 1차 서류심사에서 20건을 선정하며,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총 10건을 선정한다. 대상 1건에 100만원, 최우수상 3건에 각 50만원, 우수상 6건에 각 30만원의 포상이 주어진다. ‘연구과제’ 부문은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심사하여 5건을 선정하고, 각 연구주제에 대하여 700만원을 지원, 2019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성과물은 12월중 발표하고 별
경기도가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대규모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침수 등에 대한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경기도에는 총 연면적이 5천㎡이상인 판매‧문화‧숙박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모두 594개가 있다. 도는 이 가운데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표본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침수 등에 대비한 위기상황 대응조직 체계구축, 위기상황 발생 시 구성원들의 역할지정, 위기상황 단계별 대처방법 숙지, 그리고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훈련이행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기간을 정해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무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밖에 도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 행정안전부에 건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언제든 안전사고 등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17일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와 관련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진정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공개 지적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7월1일 시작된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는 17일이 된 오늘까지도 진행 중에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신중한 한발 한발을 내딛고 있다”고 말하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조선일보는 7월4일 ‘일본의 한국 투자 1년새 –40%, “요즘 한국 기업과 접촉도 꺼려”’라는 기사를,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의 투자를 기대하나?’로, 7월5일 ‘나는 善 상대는 惡? 외교를 도덕화하면 아무 것도 해결 못해’라는 기사를, ‘도덕성과 선하게 이분법으로는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다’로 보도했다”고 문제 삼았다. 이어 7월15일 ‘국채보상, 동학운동 1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청와대’를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국민의 반일감정에 불을 붙일 한국 청와대’로, 원 제목을 다른 제목으로 바꿔 일본어판으로 기사를 제공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또 “현재에도 야후재팬 국제뉴스 면에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사섬 신안에 분포하는 생물종을 파악하기 위해 1967년부터 2019년까지 척추동물 등 12개 분류군의 기존 연구자료 250편을 분석한 결과 총 5,532종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풍란, 흰꼬리수리 등 76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동안 산재해 있던 생물상 자료를 섬과 종별로 총정리했다. 이러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각 섬의 생물상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자연환경 보전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생물은 동물, 식물, 세균 등 26개 분류군 50,827종이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 주요 생물종인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곤충, 관속식물, 해조류 등 12개 분류군(40,130종)에 대한 기존 조사를 총합한 결과 신안군에서 5,532종(15.3%)이 확인됐다. 특히 조류는 406종이 기록되어 우리나라 전체 조류 527종 중 77%를 차지했고, 관속식물은 2,557종으로 41.3%였다. 주요 보호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뿔쇠오리 등 76종, 한반도 고유종은 참달팽이 등 118종, 보호대상 해양생물 23종, 천연기념물 36종이 관찰되었다. 또한 종의 분포에
최근 산지 양파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양파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은 17일 본점영업부에서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고객들에게 양파와 양파즙을 선물하며 최근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양파 3Kg 500망과 양파즙 1,000팩을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양파 소비촉진에 나섰다. 유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이 양파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농산물 소비로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또 농협경제지주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 중 10억원을 활용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 농가에 양파 3kg 1망 당 1,000원, 15kg 1망 당 2,500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물량은 약 64만망, 4,800톤에 달한다. 앞서 우리은행도 양파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양파 120톤을 구매해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사내 양파 판매 바자회를 열어 양파 가격의 50%를 지원
대한적십자가사 발주한 '혈액백' 공공구매 단가 입찰에서 투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업체 2곳이 적발돼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혈액백은 헌혈한 혈액을 저장하는 용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가 발주한 3건의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 입찰에서 사전에 7:3의 비율로 예정 수량을 배분하고 투찰가격을 합의한 ㈜녹십자엠에스과 태창산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6억9,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녹십자엠에스와 소속 직원 1명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업체는 지난 2011년에 혈액백 입찰에서 종전 1개 업체가 물품을 100% 납품하는 최저가 입찰제에서 희망 수량 입찰제로 변경되자 이같은 행위를 모의했다. 희망 수량 입찰제는 1개 업체의 생산능력으로는 전체 입찰 공고 수량을 공급할 수 없거나 곤란한 경우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우선 최저가 입찰자부터 희망하는 예정 수량을 공급하고 후 순위 업체가 나머지 예정 수량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두 업체는 사전에 합의된 대로 태창산업이 30%에 해당하는 수량을, 녹십자엠에스는 70%에 해당하는 수량을 투찰해 각각 해당 물량을 낙찰받았다. 두 업체는 이런 방식으로 3건의 입찰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지난 15일,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포함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 ▲소음대책지역에 대해 5년마다 소음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 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자동소음측정망 설치 ▲야간비행 및 야간사격 등 제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행법상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의 소음방지대책이나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 등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 그동안 주변지역에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어왔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지난 2016년 12월, 군용비행장 소음방지 및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 방안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번에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이종배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의 주요내용이 포함된 수정안이다. 상임위 법안소위 통과로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본
경기도는 ‘2019년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캘리그래피 2급)’ 수료식을 17일 오전 용인 처인구 소재 선봉레스텔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캘리그래피 2급 과정에 참여한 지상작전사령부 군인가족 수료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5명이 수료증과 함께 캘리그래피 2급 자격증을 받았다. 또그동안 교육생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은 잦은 전출,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군인가족에게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군인가족에게 맞춤형 자격증 취득을 도움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경기도-군(軍) 사이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에 수료식을 개최한 캘리그래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 독서지도사 등 총 3개 과정 5개 반으로 운영했으며, 도내 7개 부대 소속 군인가족 114명이 10주간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수료생 A씨는 “남편의 근무지에 따라 연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을 방지시설 개선비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배출업소가 있으며, 그중 상당수가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 중일 것으로 구는 판단하고 있다. 구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로 인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시설 개선비용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은 1개 사업장에 1개 방지시설을 원칙으로 사업예산이 충분한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개별 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2.7억원, 공동방지시설은 최대 7.2억원 한도로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의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환
성동구는 취업난,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청년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청년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개인의 개별적 어려움을 넘어 사회 공동체 전체가 해결해야 함을 인식하고, 이들의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과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전국 1인 가구 중 청년 1인 가구는 34%이며, 특히 성동구의 청년 1인 가구는 1만8,000가구로 성동구 전체 1인 가구 중 48.4%를 차지한다. 관련해서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성동구 청년 정책 실행과제 발굴 및 청년 1인 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 1인 가구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올해부터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특화 사업으로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이사 차량 및 인력 지원 등 일상의 고충을 해결하는 생활 지원 청년 1인 가구 긴급 돌봄 서비스 ▲함밥(함께 밥상) 프로젝트 등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18일 이틀 간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화합과 실천으로 배우는 4-H야외교육’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H의 뜻을 지닌 영어의 네 단어의 머리글자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선·후배 4-H인의 화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0여명의 4-H회원이 참석한다. 4-H는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health)을 뜻한다. 경기도 4-H연합회는 1947년 농촌부흥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1만400여명의 학생 및 청년회원이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일정은 ▲건전한 사회생활 예절교육 ▲미래농업인재 소개 토크쇼 ▲농업정책토론회 ▲4-H운동 72주년 기념 점등식 ▲선후배가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미래인재육성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식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4-H를 지향하고 농촌에 희망의 젊은 바람이 불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로, LED점등식 및 드론비행 퍼포먼스, 선·후배가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연극 등으로 진행한다. 또 4-H운동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원로 4-H선배님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편지낭독을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
문희상 국회의장은 17일 “정치권이 국민소환제 도입 주장에 진정성을 담으려면 개헌 논의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국회는 멈춰서기를 반복하고, 개헌과 개혁입법은 진척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 신뢰도는 최악이며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 국민 10명 중에 8명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라고 한다”며 “급기야 국회 스스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에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으므로 국민소환제 도입은 개헌 사안”이라며 “개헌을 논의하지 않고 국민소환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공허한 주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문 의장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헌정회장님과 역대 국회의장님, 각 당 대표,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 여러분,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그리고 외교사절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1948년 대한민국의 최고 규범인 헌법이 제정되었음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입니다. 주권자인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시원하고 유익한 ‘북캉스(Book+Vacance : 독서를 즐기며 보내는 휴가를 뜻하는 신조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14일까지 4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2019년 여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로 여름 북캉스 오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북부 도민들을 위한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북부청사 지하 1층 평화토크홀을 개방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조명 빛과 동요를 따라 율동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빛 조명과 함께 즐기는 율동 동요’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배우며 놀고 운동하며 놀아요’를 진행한다. 한글블록 등 각종 놀이교구를 통해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