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마케팅(KOTRA)’과 ‘무역보험(무보)’이라는 양대 수출지원기능을 전방위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27일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기능 융복합형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KOTRA의 해외네트워크와 무보의 보험 서비스를 융합한 ‘현장형 무역보험’ 대폭 확대 △해외 바이어 및 시장정보 상호 공유 △양 기관 이용고객에 대한 우대 또는 공동지원 △KOTRA 추천 바이어에 대해 무역보험 기본한도 제공 △중장기 수출, 해외투자 및 MA 진출 분야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소통·협력을 통해 수요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각각 ‘해외 수출시장 진출지원’과 ‘무역보험․보증’에 특화되어 있고, 중소․중견 기업을 주 고객으로 한다는 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기로 했으며,세부 실행방안을 수립·추진하는 등 시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협약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주받아 계약을 이행한 업체는 대금을 5일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치단체는 소액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집행하려는 경우 소기업 혹은 소상공인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계약이행 대금지급기간을 줄이고, 소액사업의 수의계약 체결 시 대기업 등의 참여를 배제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계좌이동제가 오늘(30일)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금융소비자가 주거래계좌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요금청구기관(예: 카드사, 보험사, 통신사)별로 기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일일이 해지하고 새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 발생했다. ‘계좌이동서비스’ 란 고객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의 계좌로 변경하고자 할 때, 기존 계좌에 연결되어 있던 여러 건의 자동이체 항목을 새로운 계좌로 간편하게 옮겨주는 서비스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 만큼 정부는 실현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 원활한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은행권 자동이체 계좌변경을 우선 시행하고 안정화 추이에 따라 서비스 수준, 참여 금융회사 범위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계좌이동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Payinfo(www.payinfo.or.kr)에서 가능하다. 이미 지난 7월부터 Payinfo에서 은행 등 금융회사에 등록된 ‘자동납부’ 목록을 온라인상에서 조회하고, 건별로 선택과 해지는 할 수 있었다. 학교 스쿨뱅킹(급식・교재비), 아파트관리비 등 일부 내역은 Payinfo 오픈 후 전산개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오늘(30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5.9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이는 미국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 중국 성장 둔화 우려, 수출 부진 지속, 국내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등 부정적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홍성일 재정금융팀장은 “3분기 성장률이 1.2%를 기록하는 등 최근 경제상황은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나 11월 기업경기전망은 대외여건 영향으로 전달 대비 소폭 하회했다”며 “3분기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수출·투자에 힘쓰는 한편 한·중 FTA 비준, 노동개혁 추진 등으로 기업심리가 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9.6), 수출(97.2), 투자(97.4), 자금사정(97.6), 재고(101.6), 고용(99.0), 채산성(96.5)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97.2로 6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했다. 실적치를 부문별로 보면 내수(100.4)는 호조, 채산성(100.0)은 보합, 수출(98.6), 투자(9
취업준비생의 절반 이상이 처음 목표했던 분야를 여러 번 바꾼 ‘메뚜기형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과 공동으로 20대에서 30대까지 취업준비생 1,1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4%가 처음 취업을 목표했던 분야를 유지하지 못하고 방향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대별로 보면 ‘30~34세 이하’ 집단에서 메뚜기형 구직자가 10명 중 6명(60%)으로 가장 많았고, ‘25세~29세 이하’(57.4%), ‘35세~39세 이하’(56,8%), ‘24세 이하’(47.8%) 순이었다. 남자가 51.9%, 여자가 52.7%로 여성의 메뚜기형 구직 비율이 약간 더 높았다. 메뚜기 구직자 비율은 특히 2년 전인 2013년 동일 설문 시 응답률(47.9%)과 비교하면 4.5%p 더 증가한 수준으로, 장기화되는 구직난 속에 다양한 분야를 기웃대며 취업 기회를 노리는 구직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향을 바꾼 횟수는 ‘2회’가 33.5%로 가장 많은 가운데, ‘1회’(29.8%), ‘3회’(22.3%) 순으로
인사혁신처는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합격자 150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9일 발표했다.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인재 등용을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제도다. 올해는 전국 375개 고교와 전문대에서 학교장(총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1차 필기 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합격자의 85.3%인 128명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이었다. 인사처는 이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는 행정직군을 제외한 기술·우정직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고졸우대 정책의 영향으로 판단했다. 나머지 14.7%인 22명은 전문대 출신이다.합격자의 평균연령은 18.7세로 지난해 18.4세와 비슷했다. 성별로는여성이 112으로 75%,남성이 38명으로25%를 차지했다. 직군별 합격자는 기술직이 60명, 행정직이 55명, 우정직이 3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1명, 인천과 전남이 각각 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9급) 추천채용제는 2012년 104명 선발을시작으로 2013년 119명, 2014년 140명
현대자동차가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6일(월)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조용주 수석부위원장,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 진규동 단장, 현대자동차 윤석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차량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이번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54대 ▲스타렉스 2대 등 2개 차종 총 56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11월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열리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50여개국 장차관을 포함한 120 여개국 정부대표단 1천200여 명 등 약 3만5천명의 도로교통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서는 ‘길과 소통 – 도로교통 新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각국의 도로교통 연구결과와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도로교통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세계도로대회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9월 기증한 버스를 이용
전국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률이 90%를 넘어섰다. 행정자치부는 26일 현재 142개 지방공기업 중 92%에 해당하는 130개 지방공사·공단에서 노사가 임금피크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공사는 16개 전 기관이 도시철도공사는 7개 중 4개 기관이 도입을 완료했다. 또 지방공단은 82개 중 76개 기관이 기타공사는 37개 중 34개 기관이 도입을 마무리했다.지역별로는 대구·대전·울산·강원·충북·전북·경북·경남·제주 등 9개 지자체의 경우모든 지방공기업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부산·인천·광주·경기·충남·전남 등 7개 지자체에서는 일부 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미도입했다. 행자부는 연말까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기관에 대해서는 경영평가 감점(2점)을 할 예정이다.내년도 총인건비까지도 동결할 계획이다. 정재근 행자부차관은 “앞으로 임금피크제가 실제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52.3% 증가한 55,688천㎡, 동수는 20.8% 증가한 70,121동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29,107천㎡(13,231천㎡, 83.3%↑), 지방 26,580천㎡(5,890천㎡, 28.5%↑)로 나타났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36,442천㎡, 동수는 15.8% 증가한 58,254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515천㎡(7,672천㎡, 78.0%↑), 지방 18,926천㎡(1,693천㎡, 9.8%↑)로 나타났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33,314천㎡, 동수는 3.6% 증가한 55,795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5,987천㎡(3,528천㎡, 28.3%↑), 지방 17,327천㎡(△3,984천㎡ , 18.7%↓)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28,560천㎡, 상업용 12,424천㎡, 공업용은 4,423천㎡로서 각각 77.1%, 39.4%, 15.4%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2,530천㎡로서 16.9% 감소했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8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허영인 회장은 창립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작은 빵집인 ‘상미당’에서 출발한 SPC그룹이 지난 70년간 품질제일주의와 창의적 도전을 바탕으로 성장해 세계 최고의 베이커리 기업이 됐다”며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전 임직원, 가맹점, 대리점, 협력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회를 밝혔다.이어 허영인 회장은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고 전 세계 12,000개 매장을 보유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10만개 이상 창출해 세계 시장이 우리 청년들의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허영인 회장은 이를 위해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와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개발(RD) 분야에 2조 6천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SPC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를 20여개국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G2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만 2천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허영인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사회적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이 1.67% 상승하여(전년 동기 대비 0.24%p 상승), ‘10년 11월 이후, 59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까지 전국 17개 시ㆍ도 땅값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로 수도권은 1.57%, 지방은 1.85% 상승하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1.96%)이 ‘13.9월부터 25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나, 경기(1.21%), 인천(1.44%) 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다.지방에서는 대구가 2.89% 상승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제주(2.82%), 세종(2.73%), 부산(2.21%) 등 11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다. 시군구별로 지가변동이 큰 상하위 지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전남 나주시(4.33%)가 혁신도시 개발의 영향 등으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충남 태안군(0.23%)은 안면도 개발사업 중단과 태안 기업도시의 사업 부진영향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1.97%), 공업지역(1.55%), 계획관리지역(1.51%) 순으로 상승하였으며, 이용상황별로는 기타*(2.11%), 주거용(1.89%), 상업용(1.64
금융감독원이 저축의 날을 맟아 제1편 현명한 재테크를 위해 유용한 정보 제공에 이어 27일(화) 제2편에서는 금융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법을 안내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금융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먼저 예금자보호대상 상품인지 확인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정부에서는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하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지급해주는 예금자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다만 예금자보호제도는 예금자보호법에서 정한 보호대상 금융상품만 원리금 보장을 해주며, 금융회사별로 예금자 1인당 원금과 소정이자를 합해 5천만원까지 보호하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예금자보호제도 보호대상 금융상품 구 분보호금융상품비보호금융상품은행- 보통예금, 기업자유예금, 별단예금, 당좌예금 등 요구불예금- 정기예금, 저축예금, 주택청약예금, 표지어음 등 저축성예금- 정기적금, 주택청약부금, 상호부금 등 적립식예금- 외화예금 - 원금이 보전되는 금전신탁 등-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으로 운용되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및 개인 퇴직계좌 적립금 등-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금융투자상품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MMF 등)- 특정
정부가 금융회사‧서민금융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신상품 3종 세트’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 6월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6.23)’의 일환으로, 금융위‧금감원‧금융회사‧금융협회‧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추진중이다. 먼저 정책 서민상품 성실상환 이후, 자금지원의 공백없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론’을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3년 이상 거래한 고객 중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대출 신청일 현재 신용등급이 5등급 이상인 사람이다. 지원조건은 연 9%를 한도로 기존 햇살론 등 정책상품 보다 낮은 금리 수준으로 제공하고, 대출한도(햇살론 기준)도 최대 1천만원 → 3천만원으로 증액(성실상환 인센티브)한다. 새희망홀씨 취급 15개 은행의 해당 영업점에서 취급하게 된다. 11월3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11월 중에 취급은행 모두 출시 예정에 있다. 신한은행, KB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지원 대상자가 정책 서민상품 취급기관을 방문해 성실상환 확인서 발급 후, 은행에 징검다리론 지원을 신청
금융감독원이 저축의 날을 맞아 현명한 저축을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및 금융거래시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26일(월)부터 3일에 걸쳐안내한다.금감원이 제1편으로 제시한 현명한 재테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는 다음과 같다. 먼저 주거래 은행을 정해 예·적금 가입, 급여계좌 등록 등을 하고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아야 한다. 다만 은행별 주거래은행시 제공하는 혜택 등은 다르므로 꼼꼼히 비교해 본인에게 유리한 은행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금융상품에 가입할때에는가입목적, 금액, 만기 등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기적금보다는 정기예금 이자율이 높으며, 예치 기간이 길수록 이자율도 높아짐에 유의해야 한다. 상품을 비교할 때에는 예·적금, 펀드, 보험상품의 금리, 수익률, 보험료 등을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는 각 협회 비교공시 등을 적극 활용하면 된다. 내년 1월부터는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전 권역의 비교가능한 금융상품을 통합 비교할 수 있게 된다.펀드·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은 예·적금보다 단기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반면에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유의해야 한다.
인도 최대 은행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State Bank of India: SBI)의 서울지점 인가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9차 정례회의를 열어 SBI의 서울 지점 신설을 인가했다.인가의 부대조건은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고 기존 서울사무소를 폐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영업기금은 미화 1000만 달러(102억원 가량)이며 은행법에서 정하는 은행업무 모두를 취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