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4,312세대(‘16.4~‘16.6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6,081세대(서울 5,029세대 포함), 지방 38,23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4월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등 5,411세대, 5월 서울양천(1,081세대), 구리갈매(1,075세대) 등 6,130세대, 6월 인천용현(3,971세대), 위례신도시(3,241세대) 등 14,54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분 지역명(세대수) ‘16년 4월 공공 인천서창2(742세대) 민간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광주화정(3,726세대), 울산중산(1,059세대), 내포신도시(1,660세대) ‘16년 5월 공공 구리갈매(1,075세대), 김포한강(890세대), 대구대현3(1,106세대), 대구금호(1,022세대) 민간 서울양천(1,081세대), 천안서북(1,348세대), 내포신도시(1,260세대), 양산물금(1,158세대) ‘16년 6월 공공 위례신도시(2,568세대), 하남미사(821세대), 시흥목감(756세대), 남
앞으로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연구용역이나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교수, 사업자 등)의 지방 출장 증가로 인한 시간과 비용 등의 비효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오는 21일부터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을 공공기관과 업무관련이 있는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유연근무 활성화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지방으로 이전한 정부기관에 업무 연속성을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현재 국회센터 등 4개 센터를 제외하고는 영상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은 정부기관의 273개 영상회의실과 연계되어 있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정부기관과 영상회의를 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대구로 이전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관련 지침 개정 및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민간인이 영상회의실을 이용하는 방법은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에 이용을 원하는 센터와 시간을 요청하면, 해당 공공기관 직원이 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센터의 영상회의실을 예약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기폭제가 될 염곡로가 올해 안으로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정교차로와 가좌동을 연결하는 염곡로에 대해 지난 2월 29일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3월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 가정동과 신현동 인근은 남북간 연결 도로망이 부족하고, 청라진입도로 진입을 위한 가정로 교통정체가 극심하며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시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는 지난해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내 염곡로(폭원 20~25m, 연장 215m) 구간을 조기 개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선도적 사업인 염곡로가 개통될 경우 신현동과 가정동 시민들의 북측 방면 진입 및 청라방향 진입 시 현행 16분이상 소요되던 운행시간이 7분여로 9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 가정로만 이용하던 차량의 염곡로 분산효과를 감안할 경우 가정동 일대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와 LH는 현재 진행중인 계약심사 등 각종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3월 중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7일 중국 하얼빈에서 의료관광 잠재력이 높은 동북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여행사 대상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병원, 메트로타미성형외과 등과 함께 현지 하얼빈 여유국, 위생국, 의료기관, 여행사를 상대로 인천의 볼거리, 먹을 거리와 의료기술 및 의료관광상품을 소개했다. 먼저 인천관광공사는 의료관광 목적지로써의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고 건강검진 및 뷰티를 접목한 SIT(특수목적관광) 대표 관광상품을 제시하는 등 여행사들이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전달에 힘썼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외국인대상 의료관광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 언어별 전담 코디네이터, 최첨단 의료시설, 의료 교류 등을 현지에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메트로타미성형외과는 10년 경력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전문 진료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한 성형 시스템 및 각종 뷰티 시술에 대해 설명하고 B2B 상담회를 통해 직접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잠재력 높은 동북지역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활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의료관광사업단은 지난해 12월 중국 에이전트 초청에 이어 이번에는 러시아 전역의 환승티켓판매 우수에이전트를 초청하여「환승의료관광 상품」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환승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의 3개 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하여 추진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에이전트 25명(모스코바3, 이르쿠츠크12, 블라디보스톡10) 으로 구성되어 15일 입국하여 3박 4일간 이뤄지며, 환승의료관광 상품인 의료서비스를 환승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의료기관 및 인천공항 환승안내데스크 시찰, 시설 및 의료장비 점검, 인천의 관광인프라를 둘러보는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러시아 전역에 환승판매 우수대리점을 선발, 초청하였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환승의료관광 설명회와 B2B 미팅을 각각 준비하였으며,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전체 체류일정의 기획과 의료서비스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환승의료관광은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환승투어의 일종으로 “환승의료관광”은 신조어이다. 환승객들이 시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orea Center On Gambling Problems, 이하 관리센터)는 기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4월20일까지 ‘기관약칭공모전’을 진행한다. 약칭의 형식은 국문, 영문, 국·영문 혼용 등 제한이 없으며, 지역이나 연령에 구애 없이 누구나 1개의 약칭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hong4@kcgp.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리센터는 4~5월 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편은 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2편은 각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장려상 3편에는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총 17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02-740-9016)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라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한 예방과 치유, 재활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연일 맑았던 하늘과 달리 오늘(목요일)부터는 촉촉한 봄비소식이 들린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전국이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고 늦은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내일(금요일)은 이 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내일(금요일) 낮 기온은 서울 15도, 전주 19도까지 올라 비가 내려도 기온은 포근할 전망이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전남 경남지역에 20-60mm, 전북과 경북에 10-40mm 정도이다. 내일(금요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부 강원영동과 경북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3도, 광주 3도, 대구 4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15도, 대구는 20도가 예상된다.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에서 비가 내린다. 모레 아침기온은 서울 9도, 춘천 5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4도가 예상된다. 내일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5m이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이 2015년도 실시한 농산물 및 농산물 세척 용수의 병원성미생물 오염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농산물 및 세척용수 1,101건 중 993건(90.2%)에서는 병원성미생물이 불검출 됐다. 95건(8.6%)에서는 검출되었으나 오염수준이 낮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에, 13건(1.2%)의 농산물은 오염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농관원은 지자체 및 해당농가(농산물 단순 가공업체 포함)에 분석결과를 통보하고 위생지도를 실시했다. 농관원은 2003년부터 기후 변화에 따라 점차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병원성미생물의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하여 병원성미생물 오염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식 채소류, 단순처리 농산물, 가축 매몰지역 재배 농산물에 대해 식중독균 7종을 분석했으며, 농산물 단순가공업체의 세척용수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조사를 실시했다. 식중독균 7종은 대장균, 장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이다. 병원성미생물 검출율(%)* 생식 채소류 단순처리 농산물 가축 매몰지 농산물 농산물 세척용수
최근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옵션 상품을 공급하는 추세다. 특히 옵션 상품거래 비중이 커지는 만큼 해제권 제한, 과도한 위약금 부과, 옵션 대금 미납 시 입주 제한 등 불공정 거래 관행이 늘고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가 전국 25개 건설업체가 사용하는 ‘아파트 옵션 상품 공급 계약서’를 점검하고 고객의 해제권 제한 조항 등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 ‘아파트 옵션 상품 공급 계약서’ 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하여 이와 같은 소비자 피해와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고객의 해제권을 제한하는 조항에 해당되는 사업자는 (주)대우건설, 롯데건설(주), (주)부영주택, 삼성물산(주), (주)삼호, ㈜서희건설, 지에스건설(주), 한신공영(주), (주)한양, 현대건설(주), 현대엔지니어링(주), (주)서한, (주)협성건설, 세종건설(주), 광문개발(주), (주)시티종합건설, (주)반도건설, (주)서령개발, (주)동화주택] 등 19개 건설사였다. 이들은 아파트 옵션 상품의 계약 체결 이후 또는 특정 시점 이후에는 소비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월 16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지도자들과 만나 원전과 해양, ICT 산업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남아공 진출과 투자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 의장의 남아공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의 공식방문으로서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지속적인 보은(報恩)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남아공 의회와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여 양국관계를 심화·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장은 3월 16일 오후 12시(한국시간 19시) 남아공 의회에서 발레카 음베테(Baleka Mbete)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의 경제 특성을 감안할 때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한국의 국회의장으로서 남아공 첫 방문인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교역 및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현재 남아공에서 활동 중인 20여개의 한국 기업이 투자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남아공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의장은 특히 “전력부족 해결을 위한 남아공의 신규원전 건설계획에 안전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기되어 있다고 해도 실제로 회사에서 근로를 제공했다면 체당금 지급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체당금(替當金)이란 회사가 도산해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지급하는 임금을 말한다. 이 사건은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에서 사내이사로 등기되어 근무하다 회사가 도산하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경기지청(이하 고용노동청)에 체당금 지급대상임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김씨의 사례이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청은 등기이사인 김씨의 경우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체당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처분했다. 이에 김씨는 “형식적으로만 등기이사일 뿐 실제로는 생산 분야에서 일한 근로자에 해당한다”며 체당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한 고용노동청의 처분이 부당하다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김씨가 사내이사라 하더라도 실제로 생산 분야에서 일해 왔고,,고용보험에 가입해 퇴직 후 실업급여를 수령한 점, 실제 회사 경영과 관련된 결재선상에 있지 않은 점, 보수 수준이 전체 직원 중 중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지휘·감독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창덕궁 관람지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의 산책로에 봄꽃이 만발하여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월 말까지 계속되는 개화 기간 중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면 향긋한 봄꽃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봄꽃이 피는 기간 중에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덕수궁 봄 음악회」(4.1.~22. / 매주 금요일) ▲ 창덕궁 후원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쬐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4.27.~5.22. / 후원관람 시) ▲ 드라마 대장금으로 익숙한 전통 수라상을 재현하고 체험하는「경복궁 소주방 궁중 음식 시연‧체험」(5.2~7. / 1일
각자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지역구분 없이 자신들의 권리와 향후 발전하는 O2O서비스시장에서 능동적인 사업자로서 대처하기 위한 자발적 모임인 전국 배달대행업체가 출범했다 지난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전국배달대행연합회(회장 옥승호, 이하 배협)가 1박2일 간의 워크샵을 시작으로 정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전국 주요 57개 지역 대표들은 최소 시·군·구 규모 이상의 지역을 대표하는 이들로 지역 내의 중소 규모업체들로 기본적인 조직구성도 마무리했다. 배협 관계자는 “배달대행이 대한민국 시장에 시작 된지 벌써 10여 년이 다 되어가고 있으며 최근 언론과 시장의 관심이 올라감에 따라 배달대행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사업자들의 법률, 세무회계적 지원과 더불어 어려운 환경에서 함께 일하시는 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배달대행 사업 분야의 원조가 되는 대한민국에서 IT기업들의 도구나 수단으로 전락되지 않고 사업의 주체로서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전국배달대행연합 회장 옥승호, 부회장 박민겸, 강정훈, 박우철, 김보찬
오는 8월 인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엑스포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6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NAR(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 이하“NAR”) 본부에서 인천시와 NAR간 「제2회 세계 부동산 엑스포」행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재닛 브랜튼(Janet Branton) NAR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셔니 헨리(Shonee Henry)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IRC) 의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부동산 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NAR는 부동산 관련 전문가 등 회원이 110만 명에 이르는 미국의 최대 부동산 전문협회다. 미국 내에서 매년 1~2회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미 부동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아시아권과의 협력을 위해 세계 부동산 엑스포를 최초로 필리핀에서 개최해 30개국 1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NAR은 지난해 7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IRC* 아시아’에서 제2회 세계 부동산 엑스포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오는 8월 31일부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공원사업소는 지난 10일~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월미공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한 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서 수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행사다.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이번 박람회에서 월미공원의 독자적인 관광콘텐츠를 갖고 자체적으로 홍모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대 이상의 큰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례로 다양한 계층에서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월미공원 관광의 우수성을 평가 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를 찾은 서울의 이모(54세)씨는 “월미공원에 인천 앞바다와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월미문화관의 수라상 및 궁중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한국전통정원에 한옥과 궁중정원 등이 조성돼 있어서 좋은 볼거리를 주고 있는 것 같다”며, “그동안 이렇게 좋은 관광시설이 인천에 있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지인들과 월미공원을 꼭 방문해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월미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