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로운 아침, 직장인들을 위한 간편한 아침식사로 사랑받는 패스트푸드 아침메뉴가 일반 햄버거 세트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이하 소시모)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국내 인기 패스트푸드,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의 빵, 햄, 계란이 주원료인 아침 세트메뉴 9종의 주요 영양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이 1,190.11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비인 2,000mg의 59.5%를 차지한다. 소시모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침메뉴로 머핀류 9개 제품과 해쉬브라운 3개 제품을 선정해 조사를 실시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버거킹 ‘킹베이컨 머핀 세트’의 나트륨 함량은 1,341.74mg으로 기존의 버거킹 햄버거 세트인 ‘와퍼 세트’의 나트륨 함량 1,150mg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패스트푸드 아침 세트메뉴 9종의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6.6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인 15g의 44.4%fmf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품별로는 햄보다 소시지나 베이컨이 들어간 제품의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한 아침 식사로 이용하던 패스트푸드 아침 세트메뉴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지역의 입지적 장점에 첨단 기술과 선진화된 운영시스템을 접목해 자동차물류산업을 고부가가치 지역특화산업으로 키우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지난 3월 25일 ‘자동차물류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검토 및 조성·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FTA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항만과 자동차산업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자동차물류클러스터(가칭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인 이번 연구용역은 경쟁력 있는 자동차물류클러스터 시설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자동차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검토를 바탕으로 친환경적이면서 고객 지향적인 자동차 및 관련부품 쇼핑·전시시설, 일반 상업시설, 휴식 문화 공간 등이 집적되고 원스탑 물류시스템이 가미된 선진형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신차·중고차를 포함한 수출입차량 입체보관시설, 자동차 수리 및 검사시설, 자동차 부품 판매시설, 자동차경매장, 자동차 튜닝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보따리상이 들여 온 중국산 잣과 유통기한을 변조한 수입식품을 수도권 일대의 식자재도매상 등에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17일 ‘A’수입식품 유통업체 대표 김모씨(남,42세)를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A’업체는 수도권 외곽에 소재하며, 연간 9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수입식품 유통 업체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적발될 때까지 9개월 동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한·중 여객선을 이용하는 보따리상으로부터 불법 수집한 중국산 잣 2.2톤 가량(시가 약 8천5백만원 상당)을 수도권 일대의 대형 식자재 도매상 및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유통해 오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중국인 및 내국인의 경우 자가 소비를 위해 들여오는 5kg까지의 농산물은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이들이 들여 온 중국산 잣을 불법으로 수집해 유통해 왔다. 중국산 잣을 정식 수입할 경우에는 500% 정도의 관세를 물어야 한다. 또한, ‘A’업체는 자신들이 수입한 건포도(수입식품, 과채가공품)를 소분포장해 식자재 도매상에 판매했다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는 ‘2016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사랑팀의 박재민 뒤로 정진운, 나윤권, 김혁 등이 보인다. 이상윤, 여육환, 서지석 등이 사랑팀에 함께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3월 28일(월)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 지식정보문화의 구심점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도서관”이라면서 “국회도서관 분관이 부산의 도서관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지식 허브의 역할을 하여 부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예산이 확보되었으므로, 추후 차질없이 계획된대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29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 421호)에서 는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를 진단하고, 북핵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토대로 한국의 대응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을 비롯한 국회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1세션은 ‘동북아 질서와 미중관계’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와 ‘중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예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에 대해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흥규(아주대 교수), 이수형(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제2세션은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핵문제 해결을 둘러싼 쟁점과 과제’(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와 ‘주요
탈북 여성 단체인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이 3월30일(수) 오전 10시부터 김정은 규탄 집회를 광화문 역 5번출구 동아일보 앞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천안함 폭침 6주기를 맞았지만 천안함 폭침 장본인 김정은은 여전히 사죄의 한마디도 없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향해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일삼고 있다. 게다가 '서울해방작전', '청와대불바다' 등을 운운하며 박근혜 대통령에 저질스러운 망발마저 서슴치 않고 행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뉴코리아여성연합은 단 한 번도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선출한 적 없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세습 통치하에서 노예의 삶을 강요받았던 탈북여성들로 조직된 단체로써 아직도 북한이라는 감옥과 정치범수용소에서 죽음의 삶을 강요당하는 북한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세습독재자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날 김정은 규탄 집회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주기를 촉구했다.
단일 규모로는 국내 관광 사상 역대 최대인 6,000명의 중화권 단체관광객이 인천을 찾았다. ‘중국 광저우 아오란 국제뷰티그룹(傲澜/AURANCE)’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가 포상투어 및 기업회의를 위해 인천을 찾은 것이다. 2009년 설립된 아오란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효소(B365), 화장품 등 건강보조식품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아오란그룹의 인천 방문에 따른 경제적효과가 120억원 이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1월말 유치 이후 마이스산업과를 중심으로 ‘아오란그룹 인천방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난주 준비상황 점검 중간 보고회에 이어 3월 22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 규모가 대규모인 만큼 이동 및 식사문제에 있어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와 해당 구(중구·연수구·남동구), 인천관광공사, 인천경찰청에서는 아오란그룹의 이동 동선에 따라 차량통행, 주·정차 등 교통질서, 위생 및 보건, 소방 및 안전 등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점검했다. 이들 방문단들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중국 24개 도시에서 모두 158편의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내년초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으로부터 지난 3월 21일 환경영향평가서(본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서, 교통영향평가서가 각각 제출됐다고 밝혔다.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한들구역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면적 563,448㎡ 부지에 인구 1만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5천여 세대, 단독주택 80여 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갖춘 최적의 주거단지로 개발하고자 지난해 1월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된 지역이다. 이번에 제출된 환경, 사전재해, 교통영향평가서에는 한들구역 개발로 인해 미치는 각종 영향 요소를 피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기관(부서)과 협의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오는 4월 중 인천시에 속한 위원회의 심의 또는 협의 등을 거치게 된다. 각종 영향평가서가 인천시에 제출된 만큼 한들구역 조합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초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어 침체된 건설경
[M이코노미 조운 기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기업의 가치와 무관하게 정치적인 이슈 등을 이유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소위 ‘정치 테마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공동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4월13일(수)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에 대한 시장감시와 불공정거래 조사를 지속해왔으며 과거 조사 사례들을 통해 정치 테마주의 주가 상승은 결국 거품에 불과하였고, 불공정거래의 개연성도 크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총선을 앞두고 소위 정치 테마주와 관련된 불공정거래 및 투자자 피해 우려가 있어 3개 기관은 모니터링 및 조사 등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기업의 실적, 공시 등과 무관하게 정치 이슈로 주가가 이상 급등락 현상을 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SNS 등 정보 전달매체 및 투자동호회 등을 통해 정치인 관련 허위 풍문을 유포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의 추종매매를 부추기는 행위, 작전세력의 매매유인성 통정매매, 상한가 굳히기, 허수성주문, 고가매수 및 연속적인 단주 주문 등 이상매매 주문 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한다. 또 조기경보시스템, 사이버상 Big-Data 분석을 통한 이상 징후 포착, 유의미한 불공정거래 제보·민원 등에 대
QT는 Quiet Time의 약자로서 ‘경건의 시간’ ‘주님과 나만의 시간’을 뜻한다. 하지만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은 매일같이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에 ‘직장인을 위한 9분QT’가 4월호부터 발간된다. ‘9분QT'는 하루 9분 시간을 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체계적으로 읽어가면서 직장의 환경에 잘 적용해 신앙의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특화시킨 성경묵상집이다. 대표저자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공동회장 정성봉 목사는 “직장인을 위한 ‘9분QT’는 성경 4~5절 이내의 말씀과 이에 대한 간략한 해설, 그리고 기도로 구성됐다”며 “뿐만 아니라 월간 계획과 노트기능까지 추가해 신앙 다이어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주 그룹 성경 통독을 위한 내용도 담고 있어 직장내 회원들과 소모임 교재로도 활용가능하다. 홈페이지(www.QT9.co.kr)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볼 수 있으며, 오디오 음성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정성봉 목사는 “큐티(Quiet Time)를 통해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묵상한 내용들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룬다”며 “신앙생활의 기본인 QT를 통해
농협(회장 김병원)의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은 오는 30일 모바일쇼핑몰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늘(30일)부터 오는 4월8일까지 9일간 삼겹살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4월30일까지 1개월간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협a마켓’은 국내 최대의 국산 농식품 온라인 쇼핑몰로서 농산물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온라인을 통해 개선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고품질 브랜드 농협쌀과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과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축산물은 물론 순 우리 재료를 사용한 농협 김치 등 우수가공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농협a마켓은 지난 1년간 모바일마케팅 확대 및 서비스 개선으로 앱 다운로드 수 및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빠른 배송으로 고객 만족을 증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우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월별 자살자 수 구성비에 따르면 봄철에 해당하는 3월(10.8%), 4월(9.8%), 5월(9.2%) 순으로 자살자 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기온과 일조량의 변화는 뇌의 생물학적 시계에 영향을 주는데, 이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해 기분 변동이 발생하고 우울증이 심해지면 자살까지 이어진다. 실제 자살자의 80%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우울증과 자살은 연관 관계가 깊다.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수인 교수는 “계절이 바뀌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봄철에는 평소 우울했던 사람들에게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며 우울감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햇볕을 충분히 쬘 수 있는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우울한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될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40대 이상 여성 비율 가장 높아 우울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우울감 및 의욕 저하 등이 나타나는 정신적 질환으로 수면 장애나 식욕저하, 불안, 집중력 저하, 피로감 등이 발생한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흥미나 기쁨이 사라지고 본인이 하찮다고 생각되거나
30일(수) 탈북 여성 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이 북한 김정은 규탄 집회를 동아일보 앞에서 개최했다. 규탄 집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에는 이소연 대표를 포함해 TV 방송 매체로도 얼굴이 알려진 북한군 간호장교 출신 이순실 씨외 5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모여 '희대의 폭군, 대결광신자, 만고역적 김정은을 규탄한다!'는 구호를외쳤다. 뉴코리아여성연합은 최근 핵개발, 미사일발사에 열을 올리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비난하고 부정하는 세계최악의 세습독재자, 희대의 인권유린 범죄자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후 북한 군 출신 안혜경 씨와 북한 농장원 출신 조금옥 씨, 북한군 간호장교 출신 이순실 씨의 증언이 이어졌다.특히 조금옥 씨는탈북 과정에서 쌍둥이 딸을 잃고 6번이나 강제북송 당했던당시를 떠 올리며 화를 참지 못하고 울부짖었다. 성명 발표 및 증언이 끝난 후에는 김정은 인형 탈 때리기, 김정은 얼굴 물풍선 터뜨리기,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관심을 갖고 물풍선을 던지거나 김정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며 참여했다. 그중 올해로
고용노동부의 2016년 제조업 쿼터의 시기별 배정계획에 따라 4월1일부터 4월14일까지 2016년도 제2차 외국인근로자 배정신청을 받는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밝혔다. 신청 접수 현황에 따라 최소 9천960명에서 최대 1만760명을 배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14일까지 배정신청을 마감하고 노동부에서 4월22일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을 확정 발표하면 5월3일부터 고용허가서 발급을 진행한다. 신청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베트남 등 15개국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net.go.kr)을 통해 사전에 내국인 구인신청(14일경과)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임승종 중기중앙회 외국인력지원부장은 “최근 내수부진과 인력난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2016년 제2차 신규 외국인근로자를 신청해 안정적 생산 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본부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fes.kbi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