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여성 김 모 씨는 얼마 전 허리 통증 때문에 정형외과를 찾았다.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니 허리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뜻밖에 자궁 주위에 이상을 발견했다. 의료진의 권유대로 큰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자궁이 아닌 난소에 8㎝가 넘는 큰 낭종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불편한 증상이 없었던 데다 미혼이라 산부인과 방문을 꺼린 탓이 컸다. 수술 후 회복과 흉터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단일공 로봇 수술 후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난소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장기이지만 난자를 만드는 생명의 근원일 뿐 아니라 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까지 맡고 있다. 난소에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가 모인 ‘난포’가 있다. 난자의 성장을 돕는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난소에 낭종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종양을 ‘기능성 난소 낭종’이라 부르는데, 난소에 생기는 종양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배란 과정에서 발생하므로 가임 여성에서 흔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난소 낭종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종괴 역시 크기가 작을 때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수원병 팔달)와 김진표 후보(수원무)는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 앞 영동시장에서 구)와 함께 합동유세를 갖고 “정치를 바꿔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수원시5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완모 후보와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지지자 500여명이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김진표 후보(수원무)는 “서민의 아들 김영진만이 김진표와 함께 중산층과 서민, 전통시장이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만들 수 있다”면서 “더불어 민주당이 잃어버린 8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경제가 너무 어렵다. IMF 때보다도 어렵다. 서민경제는 더 어렵다. 그 이유는 정치를 잘 못해서 그렇다”면서 “정치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 준비된 경제전문가 김영진을 국회로 보내 팔달구를 살리고, 수원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도록 중앙의 제도와 정책을 바꾸자”고 열변을 토했다 한편, 김영진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수원 면세점 2.0, 사전면세점, 사후면세점 단지 조성’을 통한 수원행궁관광특구 활성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저마다 전략을 총동원하며 막판 민심잡기에 나섰다. 마지막 주말이었던 9일과 10일 취재원이 의정부, 서울 노원구·도봉구·마포구 등을 찾았으나, 각당 지도부의 지원유세가 찾아가는 지역은 시끌시끌했지만, 그 외 지역은 전통적인 교차로 유세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유세현장은 불특정 다수보다는 구역은 세분화되고, 시간도 더 잘게 쪼개 5분 단위로 이동하는 등 ‘메뚜기유세’ ‘벽치기유세’ 등 시민들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도봉구의 대로변을 돌다 선거유세가 보이지 않아 들어가 본 골목길 안에서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를 찾을 수 있었다. 김 후보는 유세차량에서 직접 연설을 하며 골목골목을 돌고 있었다. 김선동 후보는 “조금이라도 제 ‘도봉구프로젝트’를 알리고 싶어 골목골목으로 직접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유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8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쉽게 떨어지면서 4년 동안 도봉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갖지 못해 이번 선거를 간절하게 기다려 왔다”면서 “그동안 심열을 기울여 우리 도봉구를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킬 ‘도봉산프로젝트’를 준
8일 저녁 인천 부평구갑 문병호 후보 지원을 위해 부평 테마의거리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상인들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9일 오후 서울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여의도 윤중로에는 벚꽃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휴일을 맞아 연인과 함께꽃구경을 나온젊은이들과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 아이들까지여의도는 그야말로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었던 윤상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인천 남구을은 4월13일 총선을 앞둔 주말 후보자들의 선거유세로 뜨거웠다. 재선 의원인 윤상현 현역의원을 물리치고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김정심 후보가 기호 1번으로 출마해 수봉공원 등을 돌며 유세를 실시했다. 현재 새누리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19대 총선, 지방선거 등에도 참여했던 인사로 원도심 재생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제1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추진, 문학동 승학산 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제물포역에서 수봉공원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국민의당은 기호 3번 안귀옥 후보를 공천했다. 지난 5일 괴한에 의해 피습당해 입술이 찢어지고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은 안 후보는 부상투혼을 발휘해 유세를 실시했다.안 후보는 인천 최초 여성 변호사로 남구를 문화·관광·경제 플랫폼 도시로 만들 10년 계획을 공약으로 걸었다. 김성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야권 단일 후보로 기호 4번에 출마했다.교육 대규모 핵심시설 유치와 수봉공원 가족공원 특성화 사업 추진, 순환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막말 논란으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제외된 윤상현 후보는 기호 5번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동암역 굴다리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부평구 백범로(십정동 544) 상의 동암역 굴다리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4월 중 발주해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암역 굴다리는 상부에는 경인전철이 225회/일 통과하고, 하부에는 하루 평균 98,223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외관 조사에서 콘크리트 박리·박락 등이 발견돼 지난 3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요 부재의 결함이 심각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 시설물 보호조치로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이번 공사의 원활한 시행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도시설공단, 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김춘수 종합건설본부장은 “동암역 굴다리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시설물 공용 수명 연장 및 시설물 안전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것은 물론, 경인전철의 안전운행과 보행시민 및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공사
오늘(9일)부터 인천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 내 분수가 가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이용객만 54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워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 쇼다. 특히 아름다운 청라국제도시의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대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20:00~20:30(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20:00~21:00 가동할 예정이다. 인천시설공단은 음악분수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개인 행사 이벤트(생일, 프로포즈 등) 진행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기존 단조로웠던 연출을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신곡도추가해 나간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공동으로 ‘호흡기 건강 캠페인’이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은 호흡기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병원 방문자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마스크 사용 실태 조사와 함께 생활 속 호흡기 건강관리법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물(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등) 제작·배포해 나가기로 했다.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황사는 암을 유발하는 납과 카드뮴, 알루미늄과 철, 실리콘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로 면역의 최전방인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실제 미세먼지 등급이 ‘매우 나쁨’일 때 성인 남성이 야외에서 1시간 정도 활동하는 것은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4분 동안 마시는 것과 동일하며, 2000㏄ 디젤 승용차의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들이마시는 것과 같다고 보고된 바 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들어 미세먼지 및 황사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일반인들이 공기 중의 유해물질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유한킴벌리와 함께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동통신사가 말하는 29요금제, 42요금제들이 요금은 실제 2만9천원, 4만2천원일까. 아니다. 이동통신사 3사의 통신요금에는 부가세가 제외된 요금이 표시되고 있다. 그동안 통신사들은 요금제 명칭에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요금을 표기해 혼동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또 실제 통신사들의 무제한 요금제들도 실제로 문자는 하루 200건으로 제한되는 등 실제 완벽한 무제한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7일 이동통신사가 요금제 명칭에 부가세를 포함한 월정액 금액을 표기하고, 데이터·통화·문자 중 일부만 무제한인 경우 해당서비스 품목만 무제한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미래창조과학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비자들이 실제 혜택보다 과장된 요금제 명칭을 통한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방식으로 인해 휴대폰 요금제 선택에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는 것이다.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민원 10,244건을 분석한 결과, 요금 관련 민원이 7,242건(70.7%), 개통철회 관련 민원이 2,749건(26.8%), 위약금 관련 민원 등이 253건(2.5%)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국내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COATING KOREA)’과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SURTECH KOREA)’이 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중국, 대만, 인도 등 13개국 206개사, 324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1만 8천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요르단, 이스탄불,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해외 바이어 모여 해외 바이어들은 한국의 코팅, 접착, 표면처리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KOTRA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COATING KOREA 2016에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요르단, 이스탄불, 대만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국내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높은 기술력에 감탄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하고 실제로 수출 계약을 이루어내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COATING KOREA는 더욱
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꽃’이며, 봄철 대표적인 꽃이라 하면 ‘벚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벚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전국 곳곳으로 벚꽃을 보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많은 인파와 교통 혼잡 속에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바다를 함께 호젓이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숨겨진 벚꽃명소인 인천 섬 영종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연평도 등 5곳을 제안하였다. 아직도 인파가 많아서 벚꽃구경을 망설였다면, 휴일인 4월 13일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며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 섬에서 벚꽃엔딩을 맞이할 것을 추천한다. 벚꽃 1도 : 영종도 - 세계 평화의 숲 내 건강백년길 문의 : 세계평화의숲사람들 070-8821-6154, http://cafe.naver.com/wpforest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은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 일대에 2007년부터 조성된 도시 생태숲으로, 전체 면적이 총 47만740㎡에 달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위해 구축한 「인천 스마트 쉼 센터」가 4월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이용철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스마트 쉼 센터」는 제물포 스마트 타운 12층(남구 석정로 2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집단상담실1, 개인상담실2, 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쉼 센터」란 스마트 기기를 항상 지니고 있는 현대인이 스마트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 쉼을 주는 곳을 의미한다. 「인천 스마트 쉼 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내방상담 및 전화상담, 심리검사 및 예술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 및 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방문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료 후에는 제물포 스마트 타운의 일자리 지원 본부와 협력해 취업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알선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심을 운행하는 경유버스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초과한 차량 8대를 적발해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해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14일부터 버스 차고지 및 기점, 종점 등에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는 물론 인천시내로 진입하는 시외버스 등 모두 311대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결과 시외버스 1대, 시내버스 1대, 마을버스 6대 등 모두 8대의 차량이 운행차 배출허용 기준 초과로 적발됐으며, 주로 저속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에서 기준 초과 차량이 많았다. 시는 적발된 8대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버스회사 관계자와 운전자가 자동차 공해 저감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방적 차원의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사전 정비·점검), 친환경 경제운전(Eco-Driving) 효과 설명 및 실천 계도를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운전자가 자동차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도심 운행자동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정한 인천의
8일과 9일 양일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개인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3천511개의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종전의 부재자투표는 부재자신고를 한 선거인만 부재자투표가 가능했으나,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서울역과 용산역 그리고 인천공항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본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가 전국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해 투표용지만 교부받는 유권자와 회송용 봉투도 함께 교부받는 유권자로 나뉜다. 유권자가 자기 지역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면 지역구와 비례대표선거 두 장의 투표용지만 교부받는다. 하지만 관할구역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면 투표용지 두 장과 회송용봉투를 교부받아 기표한 후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넣어 봉함하고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투표함에 투입된 회송용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