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8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주요 보건의약단체 6곳을 차례로 방문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해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관련, 보건의약계와의 대화 및 소통을 통해 우려를 해소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함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단체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급여 항목으로 인해 국민의 진료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비급여 항목의 급여 전환 시 적정 수가 보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피력한다. 복지부는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단체별 우려 및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의료계와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일인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19일 문재인 정부를 겨냥 “진정한 탕평과 균형인사라면,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철회와, 류영진 식약처장 사퇴로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역대 가장 균형·탕평인사로 통합정부를 구성했다고 자평했는데, 인사배제 5원칙 파기로 인한 숱한 논란과 실망의 목소리에는 아예 귀 닫은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유정 후보자를 지칭하며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생명처럼 여겨야 할 헌법재판관이 과도한 정치편향성을 보인다면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라며 “2010년 박사논문 표절의혹은 문재인정권이 스스로 재설정한 느슨한 기준에도 딱 걸리는 흠결”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류영진 처장 또한 국민의 실망과 분노유발에 있어서는 난형난제”라며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온 국민을 불안과 혼란에 가둬놓고 현안파악도, 대책도 준비 안 된 식약처장이 국민건강을 책임질 사람이라고 했던 문재인정권의 임명당시 일성은 넌센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진정 탕평과 균형인사를 자랑하려거든 이유정 후보자는 지명철회하고, 류영진 처장은 물러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정모(22)일병이 19일 오전 3시 8분께 결국 숨지면서, 사망자가 이모(27)중사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같은 화포 내 탑승해 있던 나머지 부상자 5명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고는 18일 오후 3시 19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사격 훈련 중 발생했다. 10여 문의 포사격 훈련을 진행했는데, 이 가운데 5번째 자주포화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대는 사고 즉시 부상자 7명을 인근 민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중 이모 중사가 사망, 나머지 6명을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날 정모 일병이 추가로 사망했다.
'살충제 계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총 49개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내 계란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살충제 계란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불평과 걱정을 끼쳐 드려서 다시 한 번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 먼저, 정부는 살충제 계란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지난 8월 15일부터 나흘간 불평과 걱정을 끼쳐 드려서 다시 한 번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계란을 생산하는 모든 농가에 대해 8월 15일부터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금일 오전까지 검사를 마쳤습니다. 총 1,239개 농장을 검사한 결과, 49개 농장이 ‘부적합’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중 닭에 사용이 금지되어있는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장이 8개 농장이고, 그 외 비펜트린 37개, 플루페녹수론 2개, 에톤사졸 1개, 피리다벤 1개 농장입니다. 농식품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위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개 농장의 모든 계란을 관계기관 통제하에 폐기조치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 농장에서 생산되어 유통 중인 계란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적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사)한국알뜰통신사업협회 윤석구 협회장 등 7개 알뜰통신사업자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알뜰통신사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알뜰통신과의 간담회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라는 국정기조를 실천하기 위해, 방송통신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알뜰통신 사업자의 의견을 먼저 들을 필요가 있어 다른 전기통신사업자에 앞서 개최됐다는 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중심의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알뜰통신이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통신서비스 경쟁을 촉발해 통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알뜰통신사업 대표자들은 최근 알뜰통신 사업이 정체되는 등 사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일부 대형 통신사가 알뜰통신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마케팅 한 사례가 있다고도 토로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경제체제 구축과 상생을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규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알뜰통신 사업자가 대형 통신사업자와의 경
한국감정원이 2017년 8월 2주(8.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0.01%→0.01%)했고,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0.01%→0.00%)됐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전반적으로 8.2대책 발표와 여름 휴가철로 인한 비수기로 관망세가 확대된 가운데, 재건축 등 호재로 투자수요 유입되던 서울과 일부 급등 지역은 대책에 따른 효과로 급매물은 증가했으나, 추가 가격하락 기대감에 거래는 성사되지 않는 매수자 우위시장으로 전환되며 지난주에 이어 낮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서울은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북권, 강남권 모두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특히 강남권은 8.2대책 여파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전체 11개구 중 구로구·금천구·관악구는 보합을 기록하고 그외 지역은 모두 하락하며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까지 170주 연속 상승했으나, 보합으로 전환됐다. 한국감정원은 직주근접이 가능하거나 학군 또는 대형 편의시설 등이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군 장병 대상 소원실현 프로그램인 ‘2017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의 사연을 응모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Youth마케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군 장병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병사, 간부, 군무원 등 군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해준다.특히 올해는 가족사랑 부문을 신설해 장병의 가족과 친척, 친구들도 군 장병에 대한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이메일로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대사랑특별상을 통해 병사와 간부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부대는 소속부대를 응원하는 격려금도 전달하게 된다.응모는 KB국민은행(www.kbstar.com)과 국방부 인트라넷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서울 중구 소공로 70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3146 ‘KB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사무국’담당자 앞)이나 이메일(kb-wish7@hanmail.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심사를 거쳐 총 151명, 10개 부대가 최종 선정되고 오는 1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농구 ▲풋살 ▲골프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은퇴한 전직 프로출신 선수들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외에도 청소년 안전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지역별 단합과 화합을 위한 지역 간 리그 농구대회, 전국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친밀해질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등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이번 여름캠프 뿐만 아니라, 지역대항 농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계층 간 거리감을 해소해 공동체 의식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행사로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공용완속충전기 설치를 18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해 왔다. 앞으로는 이와 함께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주민센터·복지회관·공원 등의 복지시설에 완속충전기를 다양하게 설치해 충전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준전기차로 평가받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Plug-in Hybrid Vehicle)’의 공공 충전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배터리 용량과 비용 문제 등의 이유로 인해 그동안 전국적으로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사용이 어려웠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충전기 설치를 원하고,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부지소유자나 수요처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설치 지침에서는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 등으로 제한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충전기 설치공간이 있고, 관리 인력이 있는 시설에서는 누구나 설치 신청할 수 있다. 충전기 설치
안녕하십니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허태웅 입니다. 어제 저녁에 상당히 작업이 진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와 내용에 대해서 브리핑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게 29개 농장은 별도로 지금 배포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오늘 새벽5시까지 총 한 결과를 정리를 해서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국내 계란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금일 05시 기준입니다. 1,239개 농가 검사 대상 중에 876농가의 검사를 완료를 했습니다. 그 결과 29개 농가가 부적합으로 판정이 됐습니다. 누계의 개념입니다. 추가로 된 것이 어제 6건에 23건이 되겠습니다.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농장 전수검사 관련 8월 17일 05시 기준으로 해서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에서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를 했고요. 29개 농가가 부적합으로 판정이 되었습니다. 적합 판정을 받은 847개 농가는 전체 공급 물량의 86.5%에 해당되고, 시중 유통을 허용하였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신규 23개 농가를 포함해서 총 29개 농가입니다. 이는 유통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2건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 청주시 청원구 소재 ○○업체는 체험실에서 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해 근육통 완화 등에 사용하는 개인용 온열기를 홍보·판매하면서 위염, 허리디스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 광고해 개인용 온열기 77개(약 173,000,000원)를 판매했다. # 대구 달서구 소재 ○○업체는 방문객을 상대로 의료기기 무료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내장비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 광고해 근육통 완화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조합자극기와 개인용 온열기를 판매(약 2,500만원)했다. # 대구 서구 소재 ○○업체는 50~70대 노인층을 대상으로 기타가공식품을 항암제, 중풍, 치매 예방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 광고해 판매(총 420만원 상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합동 단속해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35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535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20일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던 비가 잠잠해졌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후 늦게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14시30분을 기준으로 현재 전라남도 장흥과 서해5도만이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서울과 경기북부, 충남, 제주도 일부지역의 호우주의보는 12시30분을 기해 전부 해제됐다. 강수량은 오후 12시 기준으로 도봉(서울) 97.5 덕적도(인천) 88.5 백야(여수) 81.5 의정부 81.5 탄현(파주) 79.0 만리포(태안) 73.5 강화 74.0mm를 기록중이다. 기상청은 내일(21일) 까지 중부지방과 서해안, 남해안 중심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곳곳에 내릴 수 있다면서, 비 피해 없도록 유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되며 을지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습의 통제와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평시체제를 전시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직제편성 훈련을 과단위로 실시한다. 아울러 정부-군사연습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 상황실의 협조회의를 진행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컴퓨터에 기반을 둔 군사연습 모델을 활용한 도상 연습을 17개 시도에서 시범 실시한다. 또한 최근 테러 양상에 따라 사이버 테러와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국가중요시설 테러를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이 진행된다. 주민 참여 훈련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적(接敵) 지역의 주민 이동 훈련, 포격 대피 훈련,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 각종 생활 안전사고 대비 훈련 등이 시행된다.
개강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알바생들의 사직 통보로 사장님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고용주 211명을 대상으로 ‘개강을 앞둔 사장님의 마음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용주가 면접 중 믿지 않는 알바생의 말로는 “휴학해서 오래 일 할 수 있어요(59.7%)”가 가장 많았다. 이어 ▲무단결근 한 적 없어요(17.5%) ▲다양한 알바 경력이 많아요(9.9%) ▲기타(9.5%)순이었다. 한편 고용주 10명 중 8명(79.6%)은 대학교 개강 및 학기 시작으로 인해 알바생에게 사직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받았던 사직 통보 유형으로는 면대면 대화(43.5%)가 가장 많았고, 문자통보나 무단퇴사도 각각 37.9%, 11.9%를 차지했다. 알바생의 갑작스런 사직 통보로 인해 가장 난처했던 경험으로는 당장의 일손 부족(79.5%)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