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경기도 관광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형 ‘착한여행 캠페인’이 ‘오늘의 착한소비, 내일의 행복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착한여행 캠페인’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공사가 정가의 50%, 해당 관광업체가 20% 비용을 부담해 할인해주는 구조로 소비자는 경기도 내 관광지 이용권을 기존 가격(정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0%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입장권의 사용기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응 수준이 경계 단계로 완화된 후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여행객의 사용편의성을 높인다. 선 구매-후사용이다. 수익은 최대한 빨리 관광업체로 돌아간다. 공사는 판매가 이뤄지고 관광객이 입장권을 실제 사용하기 전이라도 매출이 해당 관광지로 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관광업계에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참여 관광지는 내국인들이 주로 찾는 유료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펜션 등 110여 곳으로 이 중 80여 곳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나머지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제공된다. 또 공사는 다음달
5월에도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1만5,532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한 물량으로 월별로는 올해 상반기 중 가장 적은 물량이다. 다만 최근 입주물량 감소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오는 6월에는 전국에서 1만8,689세대가 입주하며 물량이 소폭 늘고 7~9월에는 월별 약 3만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만 보면 상반기보다 약 20% 많은 물량이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경기지역은 올해 입주물량의 60% 가량이 하반기 중 입주를 앞두고 있어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가격이 조정될 수 있다. 5월 권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이 7,446세대, 지방이 8,086세대다. 서울은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3개 단지(3,890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는 4개 단지(3,556세대)가 입주하며 2017년 5월(2,634세대)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된다. 인천은 3개월 연속 입주물량이 없다. 지방은 전월대비 19% 가량 물량이 감소하며 8,08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동안 입주가 이어졌던 부산, 대구 등의 입주물량이 줄었다. 5월은 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잡코리아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이 조금 넘는 직장인들이 현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대기업 근무 직장인들의 경우 직장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남녀 직장인 2,258명을 대상으로 '직장 만족도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는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직장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6.4%가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43.6%는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 만족한다는 답변은 △대기업 근무 직장인들이 71.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공기업(66.8%) △외국계기업(64.5%) △중소기업(52.9%) 순이었다. 특히 직장생활 만족도를 1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하게 한 결과, 직장인들이 평가한 현재 자신의 직장생활 만족 점수는 평균 6.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근무하고 있는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이 7.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공기업과 △외국계기업이 각각 7.1점 △중소기업 6.4점 순이었다. 한편, 이번
대우건설이 유엔 스튜디오(UN Studio)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트릴리언트 반포(TRILLIANT BANPO)’의 설계안을 4월24일 전격 공개했다. 지난 4월10일 대우건설은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입찰하면서 단일 브랜드인 ‘트릴리언트 반포’를 제안했다. ‘트릴리언트 반포’는 다이아몬드를 가장 아름답게 세공하는 커팅 방식인 ‘트릴리언트 컷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강남의 중심인 반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빛나고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았다. (자료-대우건설 제공) 8000억원 규모 반포 3주구 재건축, 삼성물산 vs 대우건설 ‘2파전’ 서울 강남권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만 8,087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앞서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은 2018년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가 공사비 등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지난해 12월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지난 4월10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뛰어들면서 2파전을 벌이게 된 것. ㅕ대우는 푸르지오가 아닌 새로운 브랜드 ‘트릴리언트 반포’(TRILLIANT BANPO)를, 삼성물산
선진국들이 여전히 코로나19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방역 모범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방역 모범국의 찬사에 자만하지 말고 코로나 사태 이후 ‘뉴노멀’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뉴노멀’이 완전히 나타나 확연하게 보일 때 가서야 대처하면 이미 다른 나라들도 똑같은 대응책을 마련하기 때문에 일찍 위기에서 벗어난 이점을 살릴 수 없다. 컴퓨터 프로그램의 버전 시리즈는 원래 엔지니어공학에서 나온 개념이다. 소위 ‘유익한 실패’라는 콘셉트로 가설이 실제상황에서 맞는지 틀리는지 모를 때 일단 가설로 만든 엔지니어링 구조물을 설치해보는 것이다. 거기서 얻는 ‘유익한 실패’ 체험에서 배운 것을 보완해 버전업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시장과 소비자의 반응을 알 수 없는 경우 버전 시리즈로 업데이트해나간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떻게 될 것인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나라가 좀 더 일찍 위기에서 벗어나고 그 과정에서 진단키트, 드라이브스루, 추적진단, 느슨한 통제속 방역효과 달성, 방역선거의 모범 사례를 보였을 뿐이다. 여기에 만족해서 느슨해지면 토끼가 거북이에 게 지는 우화의 비웃음을 살 수 있다. 선진국을 간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를 5월 중 분양한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DMC리버파크자이(4BL)는 전용면적 84㎡ 570가구, 전용면적 99㎡ 132가구 등 총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A7BL)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318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또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반월동 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포레자이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로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별로는 △59 ㎡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Part 1】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GS건설, 덕은지구 2개 단지 동시분양 ...서울 생활권 공유하는 핵심 입지 DMC리버파크자이
국토교통부가 올해 첫 행복주택 6곳 총 2,67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월26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18일까지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모두 2만5,000호이며, 이번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 6곳은 구리수택(394호), 파주운정(1,000호) 등 수도권 3곳 1,894호, 부산모라(390호), 대전상서(296호) 등 지역권 3곳 776호이다.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부터는 실수요자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입주자격이 적용된다. 신혼부부는 기존에는 맞벌이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한 소득기준(월 평균소득의 100%)을 적용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맞벌이 신혼 부부에 대한 완화된 소득요건(월 평균소득의 120%)을 추가해 입주자격을 확대했다.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 대
정부는 4월27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 3개로 확대하고 대리구매방법을 개선했다. 이번 구매 확대는 마스크 재고량이 증가하는 등 마스크수급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른 것이다. 다만 5월3일까지 일주일 간 시범시행하 여 마스크 재고추이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문제점이 없으면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대리구매 ‘5부제’ 적용도 완화한다. 현재는 대리구매자와 대 리구매 대상자의 구매요일이 서로 다른 경우 판매처를 두 번 방문해야 했다. 그러나 이 기간에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 중 어느 한 명의 구매요일에 맞춰 한 번만 방문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을 제시하면 해당 증명서에 기재된 가족의 공적 마스크를 대리구매 할 수 있다. 구매 편의를 위해 법정 공휴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 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어린이날까지는 누구나 공적 마스크를 구매 할 수 있다.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국민적 공감 대가 형성된 수요처에 대한 인도적 목적의 마스크수출은 국내 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70주년으로 목숨을 바쳐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 채권의 원리금상환은 국가보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지난 4월22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40조원 규모의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조성해, 기업들의 유동성과 자본확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본 기금은 산업은행에 설치하고, 재원은 산업은행이 채권을 발행해 충당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금채권 발행에 국가의 보증이 수반되는 만큼, 기금을 지원받는 기업들은 고용안정과 도덕적해이 방지장치 마 련 등의 지원조건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 19 여파로 우리경제의 주축인 기간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항공산업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여객과 화물 이 급격히 줄면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자동차산업의 이번달 수출실적은 작년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조선산업은 1분기 수주량이 작년에 비해 75% 급감했고, 해운산업도 물동량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정 총리는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기간산업을 적기에 지원하면서 기
경기도가 지난달 23일 배달주문 중개앱 업계 1위 사업자인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과 2·3위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요기요, 배달통)’간 기업결합에 대한 엄중한 심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 이들 기업의 결합 건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돼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또, 우아한 형제들이 주문 유도 할 인쿠폰 및 최대 50개 가맹브랜드와의 제휴 할인쿠폰 공세 를 펴고 있는 것에 대한 법 위반여부도 면밀히 조사해 줄 것을 공정위에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경기도와 공정위가 2019년 10월 체결한 ‘공정한 경제 질서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에 근거한 것이다. 도와 공정위는 당시 입찰 담합 및 중소상공인 보호, 불공정행위 구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실태파악을 위한 공동조사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우아한 형제들은 55.7%, 요기요와 배달통은 각각 33.5%, 10.4%로, ‘배달주문중개‘ 플랫폼 시장을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쿠팡이 츠’등 후발주자가 있지만 시장점유율이 미비해 기업결합이 승인되면 인수사업자 ‘딜리버리히어로’의 국내 배달주문 중 개앱 시장점유율은 약 99%에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능성 농산물이나 품질인증 농산물과 같은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이 선호되고 있다. 여기에 맞춰 대형마트들은 친환경 진열대를 별도 마련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재배에 있어 ‘토양’의 중요성 을 살펴본다. ‘토양’의 건강체크 한 줌의 흙(토양) 속에는 수억에 달하는 미생물과 토양미생물 이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조화로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 미생물이 생산해내는 효소의 작용으로 토양 속의 유기질과 무기질은 분해되기도 하고 합성되면서 생화학적인 생리작용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건강한 농산물생산은 이와 같이 건강한 토양이 필수조건이 된다. 그렇다면 토양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우선 토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환경과 연관된다. 관여하는 인자로는 기후, 모재 지형, 시간, 생물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인자는 토양의 생성 과정에서 서로 연관되어 작용하고 상대적 세기에 따라 특징적이면서 상이한 토양을 만든다. 환경적조건 중에서 특히 기후(강우량이나 기온 등)는 유기물 의 토양수분 함량과 점도광물의 생성, 암석풍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토양 속 산도, 농작물 재배와 관련 토양에는 기본성질과 산도가 존재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6,093가구(일반분양 3,0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DMC리버포레자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전남 여수시 신기동 ‘여수신기휴스티지’ 등이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