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인 서모 씨가 재직했던 회사에 대한 투자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2일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이다. 주 경제보좌관은 허위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조만간 고소하기로 했다. 민사와 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날 자유한국당 '문다혜 태스크포스(TF)'의 곽상도·이종배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의 사위 서모 씨가 재직했던 '토리게임즈'에 8,000만원을 대여하고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 (주)플레너스투자자문의 김 모 부사장이 '케이런벤처스'라는 벤처캐피탈 업체를 만들어 불과 설립 2년만인 지난 2017년 12월 정부가 공모하는 733억원 규모의 펀드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케이런벤처스가 733억원의 공모 펀드를 운용할 수 있게 된 배경은바로 현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대표로 있던 한국벤처투자의 의문스러운 지원"이라며 "케이런벤처스는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나머지 출자액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기술인공제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별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故) 이희호 여사에 대해 12일 조의문과 조화를 판문점을 통해 전달했다. 조의문과 조화는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리현 통일전선부 실장과 함께 직접 가지고 왔다. 이날 조의문과 조화를 수령하는 자리에는 우리측 정부 대표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이 나갔고, 장례위원회와 유족 대표로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동행했다. 정의용 실장은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받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장례위원회에서 북측에 부음을 전달했고 북측에서는 아침에 남측에 책임 있는 당국자가 와서 조의문과 조화를 수령해주길 바란다는 요청이 들어왔다"며 "조금 전 김여정 제1부부장으로부터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받고 서울에 도착하는 대로 유족들께 정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의 메시지 여부를 묻는 말에 정 실장은 "이희호 여사님의 그간의 민족 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서 애쓰신 뜻을 받들어 남북 간의 협력을 계속해나가기를 바란다는 그런 취지의 말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나 친서 여부에 대서도 "그런 것은 없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故)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조의문과 조화를 보낸 것과 관련해 "유족과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조의문과 조화 수령은 이희호 여사의 장례위원회가 전날 북측에 부음을 전달했고, 북측이 오늘 아침 우리측에 책임 있는 당국자가 와서 조의문과 조화를 수령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조의문과 조화는 북측 판문점 지역 내 통일각에서 전달됐다. 북측에서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리현 통일전선부 실장이 동행했으며, 우리측에서는 정의용 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함께했다. 정 실장은 "이 여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생 동지로서 우리 민족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으며, 이에 우리 민족사에서 높이 평가받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여사님을 함께 추모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평화롭고 번영된 앞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우리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여사는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현장에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당정협의를 개최해 이·통장 수당을 월 3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하고 내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2003년 6월 행정자치부 장관과 정세균 정책위 의장이 이·통장 수당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인상하기로 협의해 2004년부터 적용한 이후 16년 만이다. 이·통장 수당 인상에 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김두관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12건의 이·통장 처우개선 관련 법안을 발의했고, 지난해 말 국회는 2019년 예산안과 관련한 부대의견으로 수당인상을 위한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을 요구했다. 광역·기초지방정부 및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등도 이·통장 수당 인상 등의 처우 개선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3월 당정청 협의를 통해 이·통장 수당 현실화와 역할 제고에 대해 정부에 건의했고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한 이후,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3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당정은 수당 인상폭에 대해 “지난 2월 지방정부 의견조회 결과, 228개 지방정부 중 61.8%인 141개 지방정부가 ‘30만원 이상’ 인상을 희망했다”면서 “2004년 이후 물가상승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이를 문제 삼은 상대방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이완영(62)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는 13일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과정에서 당시 경북 성주군의원 김 모씨에게서 약 2억5,000만원의 정치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 혐의로 기소됐다. 이 의원은 또 정치자금을 갚지 않은 자신을 김 씨가 사기죄로 고소하자 김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40%대 중후반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1%p 오른 47%로 나타났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잘함(16%)', '북한과의 관계 개선(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순이었다.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2%p 떨어진 4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은 13%,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라는 이유가 5%였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보다 2%p 떨어진 37%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도 2%p 떨어진 21%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정의당은 8%로 지난주와 같았고, 바른미래당은 6%, 민주평화당은 1%로 전주와 같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상견례를 했다. 나 원내대표는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세 분 중에 가장 가깝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이 원내대표가 국회 연구단체를 만들 때 단체 이름도 모르고 이름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두 번도 묻지도 않고 이름을 빌려드렸고, 17대 국회에서 처음 시작했다”며 이 원내대표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 당선을 계기로 해서 국회가 국민을 바라볼 수 있는, 국민이 원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라면서 “‘말 잘 듣는 원내대표가 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설마 청와대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아니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고 ‘뼈가 있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국민 말씀 잘 듣고 하시면, 앞으로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면적과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생각하는 부분이 좀 더 확대됐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앞으로 국민이 원하는 국회를 만들어가는 쪽으로 같이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 원내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 여당의 원내대표가 된 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모르겠다. 우리가 국
이낙연 국무총리가 미국 루이지애나 롯데케미칼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성취가 미국의 성취라고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 총리는 9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 축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롯데케미칼의 투자가 한국의 승리이며, 미국의 승리라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화답했다. 이 총리는 "한국의 성장은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한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용하고 발전시킨 결과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의 발전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미국에도 자랑스러운 위대한 성취"라고 거듭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롯데케미칼 공장 준공식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이 투자는 미국의 승리이며 한국의 승리이고, 우리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했다. 이 총리는 "이 공장은 한미 양국의 화학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면서, 한미 양국의 에너지 협력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한국은 미국산 LNG의 최대 수입국이다. 여기에 더해 루이지애나의 셰일가스 생산이 확대되면, 한미 양국의 에너지 협력도 새롭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롯데케미칼 루이지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왕치산(王岐山) 국가부주석과 면담을 가졌다. 문 의장은 중국 측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한 뒤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기적같이 찾아왔는데 요즘 상황이 엄중하다. 중국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란 점을 이야기하기 위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약속한 일정대로 중국에 왔다”며 국가 간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장은 “한중관계는 몇 천년동안 우호를 지속해 온 밀접한 관계”라면서 “그동안 한반도의 긴장이 대화국면으로 전환되는데 중국의 역할이 컸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촉진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또 “1992년 한중수교 이래 짧은 기간 동안 비약적인 양국관계의 발전이 있었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계기로 한중관계가 정상궤도로 복원됐고, 돈독한 양국관계를 다지기 위해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왕 부주석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문 의장은 한중 FTA 서비스 투자분야 후속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고 한중 경제협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중국내 우리나라 독립운동 사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7일 밤 북한이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양 정상의 35분간의 전화통화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이번 (북한의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단거리 발사체)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면서 가능한 조기에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이 북한의 발사 직후 한미 양국 정부가 긴밀한 공조 하에 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특히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신한 트윗 메시지가 북한을 계속 긍정적 방향으로 견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최근 WFP/FAO가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 보고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며 “양 정상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하는 방안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으며 “이제 작은 밀알의 노릇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거 모두 발언에서 “이해찬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가 책임진다는 비전을 국민들에게 확인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떠날 때는 시원섭섭하다는 말을 하는데, 섭섭한 마음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시원하다”며 “지난 1년 동안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의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고비마다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노웅래·이인영·김태년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28명 중 과반인 65명 이상 지지를 받으면 원내대표로 선출되고, 과반이 없으면 1·2위를 차지한 후보들이 결선 투표에서 당선인을 가리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8일 노무현재단이 추진 중인 노무현시민센터 건립을 위한 금일봉을 재단에 전달했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금일봉과 서신을 재단에 전달했다. 서신에서 문 대통령은 "노무현시민센터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을 빌린 시민들의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일궈온 역사를 되새기며 다시 시민들의 역사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꿈은 시민들과 함께 역사를 전진시키는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되는 것만으로도, 노무현 대통령은 '참 좋다' 하실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시민으로 시작하여 시민의 발걸음으로 문지방이 닳는, 노무현시민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작성한 서신 외에도 친필 서명한 후원 신청서를 금일봉과 함께 전달했다. 문 대통령의 서신 메시지는 후원에 참여한 시민을 위해 노무현시민센터 건물 내에 마련될 디지털 기부자의 벽에 표시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한편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건립될 예정인 노무현시민센터는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공연장·미디어센터·강의실·공유사무공간·대통령의 서가·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제4기 원내대표 선거가 8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나란히 앉아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홍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노웅래·이인영·김태년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1차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28명 중 과반인 65명 이상 지지를 받으면 원내대표로 선출되고, 과반이 없으면 1·2위를 차지한 후보들이 결선 투표에서 당선인을 가리게 되는 시스템이다. 4시40분 현재는 이 의원과 김 의원의 결선투표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125표 중 76표를 득표해 49표를 얻은 3선 김태년 의원을 꺾고 여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선출직후 “제가 고집이 세다는 말을 듣는데, 원내대표 하는 동안 완전히 불식 시키겠다”며 “부드러운 남자, 말 잘 듣는 원내대표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찬 대표를 모시고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당이 강력한 통합을 이루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상임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생활SOC 추진방향과 지방정부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생활SOC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생활SOC,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김두관 의원실이 주관했다. 생활SOC란, 기존의 철도, 도로, 항만 등 대규모 토목 건설 중심의 사회간접자본(SOC)와 달리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회간접자본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두관 상임위원장, 황명선 협의회장과 함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태년·노웅래·이인영·위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가나다 순) 등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각 지방정부 관련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생활SOC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