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민주노총 총파업...참가율은 ‘1%’

  • 등록 2019.07.19 18:52:32
크게보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를 열고 “국회에서 시도되는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및 최저임금 제도 개악 논의를 막기 위해 전력으로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이 내건 구호는 노동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재벌개혁, 최저임금 1만원 폐기 규탄, 노동탄압 분쇄 등이다. 


광주, 부산 등 이날 전국에 걸쳐 열린 총파업에는 50여개 사업장 소속 1만2,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노총의 전체 조합원이 약 10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 정도가 참가한 셈이다.

최경철 기자 seoyun100@naver.com
Copyright @2015 방송문화미디어텍.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영종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3590 | 등록/발행일 : 2015년 2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T. 02-667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