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접대·횡령 혐의' 승리 구속영장 신청

  • 등록 2019.05.09 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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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오늘(8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2015년 일본인 사업가 등을 상대로 두 차례, 지난 2017년 필리핀에서 열린 생일 파티 때 한 차례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클럽 버닝썬 자금 2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정훈 기자 seriqe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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