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돼지농가에서 추가 구제역 의심축 신고

  • 등록 2016.03.10 19:47:56
크게보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논산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 (400여두)에서 구제역(FMD)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에서는 현재 초동방역팀이 투입되어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 중에 있다.

정밀검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남도에서는 진행 중이며 결과는 11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11일 가축방역심의회(위원장 : 식품산업정책실장)를 개최하여 추가 방역대책과 위기단계 상향(주의경계) 조정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미진 기자
Copyright @2015 방송문화미디어텍.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영종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3590 | 등록/발행일 : 2015년 2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T. 02-6672-0310